속리산 단풍시기를 맞이하여 속리산 등산코스를 알아보고 제5회 속리산 둘레길 걷기 축제도 만나보자. 속리산 단풍시기는 이번 10월 30일 단풍 절정기를 맞이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보고 있다. 다른 산과 비교해보면 월악산과 지리산 단풍 절정시기는 10월 27일, 한라산은 29일, 북한산은 30일, 계룡산과 가야산은 31일로 단풍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며 무등산은 11월 5일, 내장산은 11월 6일로 예상하고 있다.
속리산 둘레길 걷기 축제는 4년만에 다시 펼쳐지는 축제이다.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11월 4일 충북 보은 속리산면 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 장일 오전 9시 30분 상판안내센터를 출발하여 목탁봉과 말티정상, 솔향공원을 돌아오는 왕복 8km 구간에서 진행된다.
속리산등산코스에는 문장대코스, 천왕봉1코스, 문장대1코스, 세조길코스, 도명산1코스, 신선대1코스, 칠보산코스, 장각동코스, 문장대2코스, 도명산 2코스, 묘봉코스, 천왕봉2코스, 불목이옛길, 장성봉코스, 신선대2코스, 대야산코스, 옥녀봉코스, 백안산코스 등이 있다.
속리산국립공원 잔디공원에 자리한 속리산조각공원은 1997년 10월에 조성되었다. 법주사까지 가는 오리숲과 이어져 주변 경관이 좋은 곳이다. 김석우의 <하늘과 땅의 교감>, 양현조의 <동심의 고향>, 이상필의 <정>등 충청권의 대표적인 작가들의 작품 27점이 전시되어 있다. 인근에 법주사와 속리의 정이품송, 에밀레박물관 등이 있어 둘러보기가 좋은 곳이다.
속리산은 충청북도 보은군 내속리면 사내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충북 보은과 경북 상주에 걸쳘 있는 산으로 산세가 수려하고 법주사라는 유명한 사찰이 있어 계절에 관계없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산이다. 법주사에서 시작해 문장대까지 오르는 것이 일반적인 등산 코스로 넉넉히 3시간 정도 소요된다. 천왕봉, 자라봉, 비로봉, 입석대 ,신선대 ,경업대 ,문수봉, 문장대, 관음봉, 묘봉 등이 있다.
최고봉인 천왕봉 골짜기에서는 물이 세 방향으로 흐르는데 이를 삼파수라고 부르기도 한다. 속리산에서 동쪽으로 흐르는 하천은 낙동강, 남쪽으로 흐르는 하천은 금강, 북쪽으로 흐르는 하천은 남한강으로 흐르기 때문에 속리산은 이들 세 하천의 분수령이 된다.
<여행지 개요>
여행지명 : 속리산
장소 :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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