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가볼만한곳은
추사와 이응로선생의
손길과 불국정토의
옛 선조의 꿈이 서린 곳이다
호서의 금강산인 덕승산의 수덕사는 백제 위덕왕때 세운 유서 깊은 사찰이다. 예산 가볼만한곳인 수덕사는 대웅전은 조형미가 뛰어난 목조 건축으로 한국 목조 건축사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일주문을 지나 금강문을 지나면 구한말 신여성인 일엽스님이 수도하다 열반한 환희대가 있다. 원통보전은 섬세한 꽃무늬 창살이 아름답게 우리를 반긴다. 사천왕문을 지나 2층 누각이 1층은 성보박물관, 2층은 전통찻집있다.
# 수덕사
서산마애삼존불상은 백제 후기의 마애불로 둥그스름한 얼굴 가득 피어난 미소가 백제인의 온화하고 낭만적인 기질을 보여준다. 백제의 미소라고 한다. 특유의 세련된 저각미와 햇빛의 방향에 따라 명암에 의해 느낌이 달라진다. 예산 가볼만한곳 중 백제인의 섬세한 예술 기법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중앙에 석가여래입상을 오른쪽에 미륵반가사유상, 왼쪽에 제화갈라보살입사을 조각하였는데 온화한 인상은 전부의 대표적 느낌이다.
# 서산마애삼존불상
예산 가볼만한곳인 보원사지는 통일 신라 시대에 창건한 것으로 추정되는 곳이다. 대사찰이 있었다고 하나 통일 신라와 고려 초의 석탑 양식의 삼층석탑과 보승탑비, 법인국사보승탑등이 남아 있다. 금동여래입상이 출토되어 백제, 신라, 고려 초의 불교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는 사적지이다. 지금도 발굴 작업이 한창이고 발굴 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보원사지
다음으로 살펴볼 예산 가볼만한곳은 조선 후기의 실학자이며 추사체를 창안하여 서예의 독보적 업적을 이룩한 김정희 선생의 태어난 집이다. 추사의 중조부이자 영조의 부마인 김한신이 지은 집으로 안채와 사랑채, 사당채 등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해 대갓집의 면모를 알아볼 수 있게 한다. 추사 고택의 오른쪽에는 화순옹주와 김한신의 합장묘, 왼쪽에는 추사의 묘가 있다. 고택 입구에는 추사기념관이 있다.
# 추사고택
해미읍성은 예산 가볼만한곳 중 우리나라 읍성의 형태를 구스란히 엿볼 수 있는 곳이다. 흥선대원군의 치세에 1000여 병의 천주교인이 순교한 천주교 박해 현장으로 천주교 박해 현장으로 역사적 의미가 있는 곳이다. 천주교인이 아니어도 성벽을 사이에 두고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해미읍성을 꼭 가보아야 할 곳이다. 천주교인을 매달아 죽인 호야나무, 매질을 하여 죽인 돌판 등 천주교도 박해 현장이 그대로 남아 있다.
# 해미읍성
이응로 선생 사적지,
덕산온천, 예당관광지,
예당호중앙생태공원등이
예산 가볼만한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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