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가수들의 등용문인 추풍령가요제가 충북 영동군에서 열린다. 이 가요제는 전국 1965년 1월 1일부터 2003년 12월 31일 출생자까지 남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미리 참가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이 가요제는 군 추풍령면과 경북 김천시 봉산면 사이 소백산맥 중턱에 자리 잡고 있는 해발 200m의 추풍령에서 이름을 땄다.
추풍령은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과 경북 김천시 봉산면의 경계에 있는 고개를 말하며 고개 높이는 221m이며 소백산맥과 노령산맥의 분기점으로 금강과 낙동강의 분수령이다. 에로부터 영남지방과 중부지방을 잇는 중요한 교통로였다. 지금도 경부선 철도의 추풍령역이 있고 경부고속도로의 중간점으로 추풍령휴게소가 있다.
추풍령은 임진왜란 때에는 군사적으로 중요한 요충지였는데[ 의병장 장지현이 의병 2,000명을 이끌고 왜군 2만 명을 맞아 치열한 싸움 끝에 물리쳤으나 다시 공격해온 4만 명의 왜군에게 전력의 열세로 인하여 패하여 장렬히 전사한 곳이다.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는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동힐링로 117에 자리하고 있다.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내에는 과일나라 테마공원, 영동 와인터널, 식물원, 웰니스 숙박동, 카페 ,가족놀이공원 등 다채로운 부대시설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여행을 제고하고 있는 관광단지로 현재진행형으로 계속 시설을 늘이고 있다. 영동 레인보우 힐링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로비 ,릴레스룸, 힐링풋스파, 옥상정원 등 다양한 컨셉의 공간이 이어져 있다.
<축제 개요>
축제명 : 추풍령가요제
축제기간 : 2023.08.26. (토) ~ 2023.08.26. (토)
장소 : 영동레인보우 힐링관광지 특설무대
주최 : 충청북도 영동군
주관 : 영동문화원, CJB청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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