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매도는 전남 진도군 조도면에 자리하고 있으며 8경을 가진 뛰어난 경관의 섬이다. 국토해양부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섬지역으로 선정한 곳이기도 하다. 전남 진도군의 서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진도 팽목항에서 배를 타고 1시간 20여 분을 더 가야 하는 외진 곳에 있다. 작은 섬이지만 절경을 가지고 관매 8경의 빼어난 풍광을 자랑한다.
관매도에는 천연기념물이 후박나무가 있으며 사빈이 발달한 북서쪽 해안은 관매해수욕장을 비롯한 관매십경이 있을 정도로 자연경관이 빼어나다. 목포에서 출발하는 섬사랑호가 하조도를 경유해 운항되고 있다. 최고봉인 219m의 관매산을 제외한 대부분은 100m 내외의 구릉지이다. 해안선은 곳곳에 돌출부와 만이 발달해 있으며 암석해안이 대부분이다.
관매도는 관매리와 관호리로 나누어져 있으며 장산평을 더해 세 동네가 있다. 관매도해수욕장은 고운 모래사장이 인상적이며 백사장 뒤로 300년 이상 된 소나물 곰솔이 빽빽하게 우거져 있다. 우리나라 해수욕장 가운데 가장 넓은 나무숲으로 숲길을 따라 산림욕을 할 수 있는 천혜의 해수욕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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