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금도는 전남 고흥군 금산면에 위치하고 다리로 연결되어 육지가 되었다. 해안길이 아름다운 섬으로 거금도란 이름은 큰 금맥이 있는 섬이란 뜻이지만 거금도에는 금이 생산되지 않는다. 고흥반도 서남단 도양읍에서 약 2.3㎞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주위에는 연홍도 ,허우도 등의 유인도와 형제도, 독도, 오동도 등 무인도가 흩어져 있다. 조선시대의 절리도이다.
거금도는 거대한 낙타 모양의 섬으로 원래 우리나라의 섬 가운데 일곱 번째로 큰 섬이었으나 다른 섬들이 방조제 공사를 통해 면적을 늘리는 바람에 지금은 열 번째로 뒤처졌다. 거금도와 소록도 사이에 두 개의 작은 무인도를 기고 S자형으로 이어지는 거금대교는 총 연장이 2,028m이다. 녹동항의 주항로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주경간을 넓게 설계하였다.
거금도는 1960~1970년대 박치기로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었던 전설적인 프로레슬러 고 김일 선수의 고향이다. 김일기념체육관이 있으며 김일 체육관이 김일기념체육관으로 바뀌어 자리하고 있다. 김일 기념관이 위치한 마을은 평지망으로 평지는 어전리 동쪽에 있는 늘앗터를 평지마을로 바꾼 지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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