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도와 함께 8월 통영 여행 추천 장소로 동피랑벽화마을과 이순신공원을 둘러보자. 이번 8월 통영 여행으로 만나볼 사랑도는 경남 통영시 사량면에 자리하고 있으며 상도 ,하도 ,수우도 등 3개의 유인도와 학도, 장도, 묵도 등 8개의 무인도를 포함하고 있다. 윗섬인 상도에는 서부의 지리산을 비롯 동부에 옥녀봉, 고동산 등 해발고도 200~300m의 구릉성 산지가 전개되어 있다. 아랫섬인 하도의 북부의 망봉 ,칠현산 등 섬 전체가 해발고도 200~300m의 구릉성 산지로 이루어졌다.
동피랑벽화마을은 경남 통영시 동피랑길1길 6-18에 자리하고 있으며 통영의 대표적인 어시장인 중앙시장 뒤쪽 언덕에 있는 마을로 동쪽벼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구불한 골목길을 따라 동피랑마을에 오르면 담벼락마다 그려진 형형색색의 벽화가 눈길을 끈다. 이순진 장군의 통제영의 동포루가 있던 자리로 강구항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이순신공원은 경남 통영시 정량동 688-1에 자리하고 있으며, 성웅 이충무공의 애국애족 정신과 호국의 얼을 높이 기리고 선양하기 위해서 만든 기념공원이다. 메타세콰이어길을 걸어서 올라가면 공원이 나타난다.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 자리를 하고 있으며 통영 앞바다의 한산대첩을 기리고 있다. 임진왜란 당시 사용했던 천자총통이라는 대포가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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