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어방축제는 2022년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하순경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해변로의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어방은 예로부터 어로활동이 활발했던 수영지방의 어업협동체를 일컫는 말로 전통을 이어간다는 의미에서 '광안리어방축제'로 명칭을 정하고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전국에서 유일한 전통어촌의 민속을 주제로 한다는 점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
현종 11년에 성에 어방을 두고 어업의 권장과 진흥을 위하여 어업 기술을 지도하였는데 이것이 좌수영어방이며 이 어방은 어촌 지방의 어업협동체로소 현대의 수산업 협동조합이나 어촌계와 비슷하다고 생각된다. 공동어로 작업시에 피로를 잊고 일손을 맞추어 능률을 올리며 어민들의 정서를 위해서 노래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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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프로그램은 '어방그물끌기 한마당!'이 호메르스 호텔 앞에서 열린다. 주제프로그램은 1. 진두어화 2. 어방민속마을 3. 경상좌수사행렬 4. 수문장교대식 5. 무형문화재공연(수영야류 등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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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프로그램에는 맨손으로 활어잡기, 활어요리경연대회, 생선회깜짝경매, 그림그리기와 글짓기 대회, 사진공모전 , 우리옷 체험 등이 있으며 문화공연 프로그램에는 개막공연으로 국악관현악단의 좌수영어방놀이, 어방문화마당, 페막공연인 바다콘서트, 세계민속페스티벌, 수군무예시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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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행사에는 1. 윈드서핑대회 해양레포츠체험 2. 전통뱃놀이 3. 먹거리장터 4 소망 대형어등 제작 전시 5. 문화예술의 거리의 자율공연과 수공예품 전시 판매 6. 비치씨네마 7. 특산물 장터 8. 업소가격할인행사 9. 기념품 전시 판매 및 어방엽전 환전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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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규모의 복층구조 현수교인 광안대교는 해안선을 순환하는 도로망의 확충과 컨테이너 화물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건설되었다. 환상적인 야간 조명이 해수욕장의 야경과 어우러져 부산의 랜드마크가 되었다. 다음으로 수영사적공원은 수영동 수영교차로에서 북쪽으로 2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성지 관련 유적만 남아 있다. 경상 좌도 수군절도사영이 있었던 곳으로 1968년 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광안리 해수욕장 또한 유명하다. 금련산에서 내린 질 좋은 사질에 완만한 반월형의 아름다운 배사장이 끝없이 전개되는 해수욕장으로 해운대해수욕장과 더불어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려든다. 마지막으로 불꽃놀이를 빼놓을 수 없다. 불꽃축제는 2005년 APEC행사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시작된 축제로 첨단멀티미디어 해상쇼가 광안리 새수욕장에서 개최되었다. 해마다 10월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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