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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훼손되지 않은 천연의 자연경관을 간직한 곳, 자월도 여행

 

 

자월도는 인천 옹진군 자월면에 자리하고 있으며, 인천항에서 남서쪽으로 32㎞ 해상에 위치하며 승봉도, 대이작도 ,소이작도와 근접한다. 조선시대에는 소물도라고 표기되고 있으며, 자월도라는 지명은 보름달이 유난히 밝은 데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으나 처음으로 자월도라고 한 것은 1920년의 행정구역 개편 때이다.

 

<출처 : 인천관광공사>

 

자월도는 구릉성 산지가 많으나 해안가의 평지와 낮은 구릉지 등은 농경지로 개간되었다. 상수리나무와 신갈나무가 섬 전체를 뒤덮고 있으며, 해안가에는 곰솔과 잣나무들이 방풍림을 이루고 있다. 연근해에서 참조기 ,새우류, 민어 등이 어획되고 있으나 어획량은 아주 적은 편이다. 포도와 누에고치, 토종꿀, 흑염소가 특산물이다. 

 

자월도는 동서로 길쭉한 섬의 남쪽에 달바위선착장이 있고, 선착장 부근의 장골해수욕장에는 넓은 뱃사장과 500평 규모의 소나무 그늘이 있어 여름이면 피서객들로 붐빈다. 연안부두에서 1일 1회 정기 여객선이 운항되며 소요시간은 40여분이 소요된다. 인천에서 가까우면서도 훼손되지 않은 천연의 자연경관은 가히 감탄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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