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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서울 연등축제 힘들고 지친 세상을 밝히는 축제

서울 연등축제인 연등회가 2022년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서울 연등축제의 기원이 되는 연등회는 1300여 년 전, 신라시대에 시작되어오다가 고려 연등회와 조선 관등놀이를 거쳐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는 전통 축제로 등불을 밝혀 자신의 마음을 밝히고 세상을 밝히는 축제로 승화되었다. 서울 연등축제가 진행되는 장소로는 서울시 종로, 조계사앞, 청계천, 봉은사, 동국대 등에서 모든 행사가 이루어진다.

 

 

<사진출처 : 구글 이미지>

 

봉축점등식은 2022년 4월 5일 오후 7시에 서울광장에서, 전통등전시회는 2022년 4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조계사 우정ㄷ공원과 봉은사, 청계천에서 한지와 여러가지 재료로 만들어진 다양한 색깔과 모양의 전통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곳에 가서 염원과 정성, 등불의 속삭임을 들어보자! 전통등의 종류를 이름만으로 적어보면 양각등, 주름등(접등), 조족등, 사초롱, 주마등(영등, 회전등). 풍등, 등롱(제등)에는 용등, 봉등, 거북등, 잉어등 등이 있고 이러한 자연이나 동물, 식물, 인공적인 모양들을 등의 모양으로 정하여 다양하게 만들어 왔다. 오늘날 전통등을 계승 발전시켜야 하겠다.

 

 

<사진출처 : 구글 이미지>

 

어울림마당은 2022년 4월 30일 오후 4시 30분부터 동국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연등행렬이 출발하기 전 연희단과 율동단의 화려한 춤사위와 흥겨운 노래가 흥을 돋우고 관불의식과 법회가 진행된다. 얼쑤 한바탕 신명이 심장을 두드린다.! 이어서 오후7시에 모두가 함께 빛나는 연등행렬, 모두가 주인공이다.로 수백, 수천의 등 물결이 종로거리인 동대문에서 조계사로 은하수 물결을 이루며 흘러간다.

 

 

<사진출처 : 구글 이미지>

 

'행복을 기원하는 꽃비'가 내리린다! 회향한마당은 2022년 4월 30일 오후 9시 30분터 11시까지 종각사거리에서 꽃비 속에서 문화공연이 펼쳐지고 신바람 나는 강강술래는 국적과 성별, 인종과 종교를 초월해서 모든이들이 쉽게 따라서 모두를 하나로 이어주면서 주위를 맴돈다. 올해는 5월 8일이 부처님 오신날이다. 부처님 오신날에는 전국의 사찰에서 등을 밝혀 부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식을 거행한다.

 

 

<사진출처 : 구글 이미지>

'오감만족, 다양한 체험의 장'이 조계사 앞길에서 5월 1일 낮 12시에 한국의 멋과 맛을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마당의 연등 만들기, 사찰음식 체험하기 등 다양한 거리축제가 펼쳐진다. 여기에 더해서 공연마당이 '감동과 흥이 넘치는 공연'으로 이어지면서 노래와 춤, 음악, 줄타기 등 백화잡기의 전통을 계승하는 다양한 민속공연과 불교공연, 아시아 여러나라의 전통공연이 펼쳐진다.

 

<사진출처 : 구글 이미지>

 

'아름다운 놀이, 아름다운 등물결'이 인사동에서 조계사 앞 길까지 5월 1일 오후 7시에 펼쳐진다. 연희단이 중심이 되어 다시 한 번 화려하고 다양한 등 물결이 줄을 이어지나가면서 보는 이들, 참여하는 이들, 모두가 행복과 세상의 평화를 기원하면서 서로 서로에게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를 전하고 부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기쁨을 오래간직하도록 노력하며 성실할 것을 맹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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