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문화재야행은 익산 벚꽃명소로 벚꽃 만발한 야간경관이 아름다운 백제 왕궁리 유적 일원에서 펼쳐지는 행사이다. 익산문화재야행은 아름다운 봄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으며 백제의 숨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익산문화야행은 2023년 4월 7일 금요일부터 4월 9일 일요일까지 펼쳐진다. 행사 시간은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이어진다.
익산문화재야행에서튼 관광 트렌드로 자리잡은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곳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무왕와 무왕비, 백제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며 백제의복을 직접 입고 백제왕궁에 살고 있는 듯한 체험도 해볼 수 있다. 이와 같은 체험 프로그램은 14종이 추가로 확정되어 이번 익산문화야행에서 만날 수 있는데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도 벌거벗은 한국사로 유명한 최태성 선생의 강의를 만날 수 있으며 '왕궁을 거닐다'라는 프로그램에서는 백제왕궁 건물터에 대한 설명도 직접 들어볼 수 있다. 또한 왕궁박물관 야간 개장을 통해 유적과 발굴체험, 가상현실 등을 통해 백제에 대해 몰랐던 사실들을 알아나가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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