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옹기축제는 울상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 옹기마을 일대에서 펼쳐지는 국내 유일의 옹기를 주제로한 축제이다. 울산옹기축제는 옹기를 전통제작기술 방식으로 제작하고 있는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축제가 개최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지역 대표 특산물인 옹기를 홍보하고 생활옹기의 보급과 전통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울산옹기축제는 2000년 11월 울주군 외고산에 거주하던 옹기 장인이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다 소규모로 시작하였다. 울산옹기축제는 울주군이 주최하고 울산옹기축제추진위원회와 울산외고산옹기마을협동조합이 주관하며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 옹기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장인들의 시연을 볼 수 있으며 흙을 밟고 치며 옹기를 만들고 구워볼 수 있다.
외고산옹기마을은 세계 유일한 옹기 생산국가인 우리나라에서 전국 50%이상의 옹기를 생산하고 있는 곳으로 옛 조상의 지혜와 슬기를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전통과 문화의 산실인 전국 최대의 민속 옹기마을이다. 집단 옹기촌을 이루고 있으며 많은 장인들이 전통기술에 현대적 감각이 가미된 옹기제작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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