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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포항 벚꽃과 함께 만나보는 포항 청하공진시장 탐방

 

포항 벚꽃 명소와 함께 포항 청하공진시장까지 둘러보는 여행계획을 세워보자. 포항 벚꽃명소에는 마장지가 있다.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창포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창포지로 불리기도 하며 창포동 아파트단지 안쪽으로 자그마한 저수지가 하나 있으며 이 저수지 둘레로 벚꽃이 활짝 피면 산책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든다. 저수지 둘레를 물을 따라 돌아가며, 둘레에 핀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환호공원과 지곡 영일대호수도 벚꽃이 핀다.

 

포항은 포스코로 대변되는 공업도시로 맛있는 과메기가 생각나는 곳이다.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가 촬영되면서 더욱 인기를 높여가다가. 이젠 각종 TV프로그램의 단골 촬영지가 되었다. '갯마을 차차차'에서는 밀고 당기는 사랑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로맨스와 코미디를 적절히 섞어 다양한 연령층에 인기를 얻었다. 시장 골목, 등대, 포구 등의 배경을 찾아본다. 

 

북구 청하면에 자리한 청하시장이 드라마에서는 공진시장으로 나온다. 이제 청하공진시장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시장 한가운데 장터 건물을 중심으로 드라마에 나오는 공진반점과 보라슈퍼, 청호철물, 오윤카페가 있다. 건너편 공진시장에는 어묵과 간단한 먹거리를 파는 가게가 있다. 시장 입구에는 오징어 동상이 하늘을 뚫을 듯이 서 있다. 

 

공업도시와 과메기가 대표하던 포항에 오즘 한류성지라는 이미지가 더해졌다. 청하공진시장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면 호미곶을 지나 구룡포에 닿는다. 어부의 부지런한 모습, 생선을 손질하는 여인네의 모습에서 바다와 포구를 분주히 오가는 고깃배와 활기를 느낀다. 다리가 긴 대게와 붉은빛츨 딘 홍게가 좌판에 자리하고 있다. 싱그런 바닷내음이 콧가에 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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