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정월대보름 민속축제는 2023년 2월 4일 오후 1시 30분에 설봉공원에서 개최된다. 용줄다리기도 직접보고 참가 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며 잊히고 있지만 잊어서는 안되는 전통놀이를 아이들과 함께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고 있다. 윷던지기대회는 14시부터 14시 50분까지 윷을 던져 승부를 가르는 놀이로 가장 높은 순서로 순위를 가려서 상금을 준다.
제기차기 대회는 15시부터 15시 50분에 제기차기를 오래 차는 게임으로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신기한 게임이 될 것이다. 전통 민속놀이 체험은 전통연 400개, 제기 200개를 준비하여 달이 뜨면 함께 달집태우기를 할 때 소원을 적어 매달기만 하면 전통연이나 제기를 나눠주는 것을 받을 수 있다. 연을 날리거나 제기를 차 볼 수 있다. 투호 놀이도 있다.
이천시 용줄다리기는 이천만의 독특한 정월대보름 전통민속으로 신둔면 용줄다리기이다. 설봉호수 인근 양방향에서 각각 출발한 암줄과 숫줄이 설봉고우언 한가운데에서 만나 하나가 되고 관람객이 참여하는 용줄다리기를 시작한다. 풍년기원제는 이천에서 자란 볏짚으로 만든 달집 위로 둥근달이 올라오면 풍물패의 흥겨운 장단에 맞춰 풍년기원제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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