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매산 등산코스를 알아보고 황매산에서 열리는 황매산철쭉제까지 살펴보도록 하자. 황매산은 1984년 목장으로 개발되면서 초지로 개간하는 과정에서 살아남은 철쭉이 번져 나아가 지금처럼 철쭉의 대평원을 이루게 되었고 그외에 모산재, 득도바위, 부처바위 순결바위 손가락바위 등이 있으며 험준한 암봉이 있어 절경을 이루는 곳이 많은 곳이기도 하다.
산청 영화주제공원 → 주능선 → 정상의 전망대 → 배틀봉 → 전망대 → 초원평원 → 임도 → 산청 영화주제공원
황매산 등산코스 - 제1코스
주차장 → 돛대바위 → 무지개바위 → 모산재 → 철쪽평전 → 정상 → 목장 → 임도 → 덕만주차장 → 영암사지 → 주차장 으로 5시간이 소요된다.
모산재는 합천팔경 가운데 베 8경에 속한다. 심령스러운 바위산이란 뜻의 영암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바위산을 재라고 하는 것은 모산재의 옆과 뒤에 여러 개의 고개가 있고 재와 재를 잇는 길 가운데에 산이 위치하고 있어서 재라고 한다고 한다.
주차장 → 돛대바위 → 모산재 → 철쭉평전 → 정상 → 철쭉평전 → 모산재 → 국사당 → 영암사지 → 주차장으로 4시간이 소요된다.
상법리 → 토굴산장 → 감암산 분기점 → 천황재 → 철쭉군락지 → 법평리 하산 하거나 철쭉군락지에서 → 모산재 → 영암사로 하산
합천 황매산철쭉제는 황매산 군립공원에서 일대에서 열린다. 황매산은 전국최대의 철쭉 군락지로 축제기간이 되면 온 산이 진홍빛으로 물든다. 철쭉은 봄꽃 중에서 가장 늦게 피는 꽃 중의 하나이다. 축제기간동안에는 산상음악회와 철쭉제례, 연날리기, 철쭉 페이스 페인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토속음식점을 운영하며 한우국밥이나 도토리묵, 촌두부, 산채비빔밥 등 황매산 자락에서 철쭉을 감상하며 별미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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