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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비슬산 참꽃문화제 기대되는 진분홍빛 천상화원

비슬산 참꽃문화제는 해발 1,084m의 장중한 산세를 지니는 비슬산의 진분홍의 천상화원에서 펼쳐지는 문화와 예술의 향기를 느껴볼 수 있는 비슬산 참꽃문화제이다. 해마다 늦은 봄이면 비슬산 정상의 넓은 참꽃군락지와 비슬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유서 깊은 사찰과 문화유적들이 산재되어 있는 이곳 비슬산에서 다양한 행사와 함께 비슬산 참꽃문화제가 개최된다.

 

 

 

비슬산 참꽃문화제는 매년 4월말에서 5월초에 비슬산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 인근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도 평년과 마찬가지로 4월말쯤 축제를 시작해 5월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참꽃의 꽃말은 정과 다정을 나타내며 꽃은 5월에 잎과 함께 피어나는데 가지 끝에 2~4개의 깔때기 모양의 적색 꽃이 달린다.

 

 

 

 

지난 행사내용을 살펴보았다.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산신제와 참꽃 골든벨, 전국노래자랑의 송해의 사회로 참꽃가요제가 열렸다. 참꽃 8090 콘서트와 댄싱카니발이 이어지고 참꽃넌버블페스타가 개최되었었다.

 

 

 

 

 

 

지난 축제에서 체험행사는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간단하게 살펴보았다. 먼저 페이스페인팅이 있었으며 참꽃화전굽기, 천연화장품 만들기와 연, 활 만들기가 진행되었었다. 또한 양초만들기도 있었으며, 네일아트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그리고 전통차를 마셔볼 수 있는 시음회 등이 열렸다.

 

 

 

비슬산은 대구광역시 달성군과 경상북도 청도군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산 정상의 바위모양이 신선이 거문고를 타는 모습을 닮았다고 비슬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최고봉인 천왕봉은 해발 1.084m로 대견봉, 조화봉, 관기봉등의 봉우리를 간직하고 있으며 유가사 쪽에서 올려다 보면 정상을 떠받치고 있는 거대한 바위 능선이 우뚝 솟아 있는 산이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낙동강의 경치가 아름답고 봄철의 철쭉과 진달래, 가을의 억새 군락이 볼 만한곳으로 이름이 나있는 곳이다.

 

 

 

 

 

달성군의 용문사와 한때 번성했을 때에는 소속 암자가 99개, 승려가 3천명이었다는 유가사 등의 사찰이 있으며 용연사 경내의 석조계단과 대견사지 삼층석탑이 유명하며 대구광역시 외곽에 자리한 위락지인 냉천계곡과 천명, 장군수 등의 이름난 약수터가 있어 이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며 군립공원이다. 비슬산에는 커다란 바위들이 골짜기에 가득 쌓여있는 모습이 암괴류라고 천연기념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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