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제이다. 작지만 권위있는 영화제를 만들고자 하는 마음으로 1996년 9월 13일 첫 개막식을 개최하였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첫 회에 31개국 169편의 작품이 초청했으며 총 6개관에서 상영을 진행하였다. 이제는 70~80여개국에서 300여 편이 초청되고 6개로 시작한 상영관은 현재 최대 37개관까지 늘어났으며 영화의 전당은 부산의 랜드마크다.
갈라 프레젠테이션은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화제작 가운데 감독이나 배우가 영화를 직접 소개하고 관객관의 만남을 갖는 섹션이다. 아이콘은 동시대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신작을 소개하는 섹션이다. 지석은 세 편 이상의 장편영화를 만든 아시아 중견 감독의 신작 경쟁 부문이다. 아시아영화의 창은 신작 및 화제작을 소개하는 섹션이다.
뉴 커런츠는 아시아 영화의 미래를 이끌 신인 감독들의 장편 경쟁 부문, 한국영화의 오늘_스페셜 프리미어는 한국 주류 상업 영화의 최신작을 프리미어로 상영하는 섹션, 한국영화의 오늘_파노라마는 다양한 대표작 및 최신작을 선보이는 섹션, 한국영화의 오늘_비전, 한국영화 회고전, 월드 시네마, 플래시 포워드, 와이드 앵글, 오픈 시네마 ,미드나잇 패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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