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대전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이 오는 2022년 12월 16일 개장한다. 겨울철 대표 가족 놀이공간인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은 쇼트트랙 국제규격인 아이스링크와 썰매장, 아이스튜브 슬라이드장을 갖춘 전국 최대 규모이다. 지난 겨울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중에도 불구하고 약 20만명의 방문객이 찾은 대전의 대표적인 겨울 놀이공간이다.
이번 대전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에는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빙상시설인 아이스튜브슬라이드장과 가상현실을 이용한 가상체험 놀이존을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아이스링크장 중앙에 이용객들이 휴식을 하며 차를 마실 수 있는 카페 공간을 운영하여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대전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은 2022년 12월 16일부터 2023년 2월 12일까지 59일간 운영된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이용료는 1회 1시간 1,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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