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여행지 보성의 보성차밭 빛 축제는 다양한 200만 개의 LED전구를 이용해 빛나는 녹차밭의 화려한 물결을 볼 수 있다. 은하수 터널과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어 연말, 연시를 맞아 여행하기에도 좋고 아름다운 녹차밭을 보며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는 곳이다. 덤으로 겨울바다에 멋진 경관과 새해 일출을 보며 간절한 소원을 빌어보자.
보성차밭 빛축제는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2000년 밀레니엄트리를 시작으로 한국기네스북에 등재되며, 한국 빛축제의 효시로 20여 년 동안 명성을 유지해오고 있다. 경관조명, 미디어파사드, 특수조명, 빛 조형물 등을 설치하여 볼거리 체험거리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연말 연시를 맞아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보성차밭 빛축제에는 버블트리, 3D 샹들리에, 국내 최대 규모의 달 조명, 만송이 LED 차 꽃, 빛의 놀이터, LED 숲 등을 설치하며, 소망카드 다릭와 소망등 만들기 체험은 연말연시 빛축제를 찾은 관람객에게 큰 인기가 있다. 빛 컨테이너에서는 따뜻한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으로 쉴 수 있으며, LED퍼레이드, 버스킹 공연, 문화장터의 식당, 농특산품 판매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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