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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대 전나무 숲길 중 하나인 부안 내소사 전나무 숲길에서 눈 내린 길을 걸어보세요

 

부안 내소사 전나무 숲길은 전북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사찰에 들어가기 전까지 이어지는 전나무 숲길이 길게 펼쳐져 있다. 경건함과 마음의 안정을 느끼면서 걸어들어가 보자. 눈이 내리면 특히 길이 더욱 아름답게 보인다. 내소사는 선계사, 실상사, 창림사와 더불어 변산의 4대 사찰에 속할 정도로 기나긴 세월을 딛고 잘 보전되어온 사찰이다.

 

내소사 전나무 숲길은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 숲길, 포천 국립 수목원 전나무 숲길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전나무 숲길로 불리는 길이다. 약 15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새로이 조성된 전나무 명품 거리와 연결되어있다. 내소사 주차장 입구 진입로 약 2㎞ 구간을 2차선에서 3차선으로 확장과 함께 도로 포장, 전나무 가로수 식재 및 인도, 자전거길 등을 설치하였다. 

 

내소사 숲길은 내소사 일주문에서 천왕문에 이르는 약 600m의 길이며 ,수고 20m 정도의 전나무 500여 그루가 터널을 이루고 있다. 치유의 명품 숲길로 잘 알려져 있으며 침엽수 특유의 맑은 향 내음은 모든 것이 소생한다는 의미를 담은 내소사의 이름처럼 속세의 찌든 때를 씻도록 해주고 있다. 누구나 걷기가 편하고, 방문객 모두에게 사색과 힐링, 즐거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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