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맞이 명소로 유명한 포항 호미곶 해맞이 광장은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로 136, 호미곶해맞이광장에 자리하고 있으며, 한반도 최동단에 위치하기 때문에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으로 그 이름이 유명하다. 오른손과 왼손의 형상을 하고 화합과 상생을 의미하는 상생의 손을 보며 마음을 가다듬기에 좋은 곳이다. 희망찬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 보자. 뜻깊은 한해가 시작된다. 한민족해맞이축전은 다른 해맞이행사와는 차별화 된 이슈행사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포항 호미곶 해맞이광장에서는 호미곶 한민족해맞이축전이 새해 첫날 열린다. 2024년 12월 31일 (화)요일부터 2025년 1월 1일 수요일까지 2일간 펼쳐지며, 1999년 새해를 시작으로 매년 행사를 개최한다. 호미곶은 호랑이를 닮은 우리 땅 한반도에서 꼬리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호랑이는 꼬리의 힘으로 달리고, 꼬리로 무리를 지휘한다. 호랑이 꼬리를 국운 상승과 국태민안의 상징으로 여기고 있다.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어 줄 호미곶 새해 첫 일출은 모두에게 의미가 남다르다.
호미곶 해맞이광장에는 새천년을 맞아 조성하였으며, 새천년기념관 ,한국관광명품관, 연오랑세오녀상 등이 세워져 있다. 호미곶 해맞이 광장의 상징물이 된 상생의 손은 바다와 육지에 세운 두 개의 손이 손바닥을 마주하고 있다. 성화대와 햇빛채화기 천년의 눈동자가 있다. 20세기 마지막 불씨, 지구의 불씨, 즈믄해불씨, 새천년 시작의 불씨의 영원의 불씨가 있다. 호미곶 주변에는 1908년 건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호미곶 등대와 국내 유일의 등대박물관과 일제 치하에서 독립운동에 온몸을 던진 이육사의 곧은 절개와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청포도 시비 및 청정 해수를 이용한 대보 해수탕이 있다.
상생의 손은 새천년을 축하하며 휘망찬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는 차원에서 1999년 6월 제작에 착수한 지 6개월 만인 그해 12월에 완공됐다. 상생의 손은 국가행사인 호미곶 해맞이 축전을 기리는 상징물이다 .육지에선 왼손, 바다에선 오름손인 상생의 손은 새천년을 맞아 모든 국민이 서로를 도우며 살자는 뜻에서 만든 조형물인 상생의 손은 두 손이 상생을 의미한다. 송화대의 화반은 해으 이미지이며, 두 개의 원형고리는 화합을 의미한다. 상생의 도손은 새천년을 맞아 화해와 상쇄의 기념정신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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