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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통영국제음악제 2022 통영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는 곳

통영국제음악제는 2022년 3월 25일에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열린다. 봄 소식을 전하는 벚꽃이 꽃 필 무렵이면 열리는 음악축제이다. 세계적인 음악가와 작곡가들을 만날 수 있으며 현대 음악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점이 의미있다. 세계적인 음악가인 윤이상을 기리기 위해 2002년에 처음 음악회가 시작되었다.

 

 

 

 

통영국제음악제는 통영 출신 세계적인 작곡가인 윤이상과 그의 음악을 기리는 문화사업이다. 윤이상 음악을 비롯한 현대음악을 기반으로 하되 클래식 음악 애호가에게 친숙한 작품들ㅇ과 조화를 이루는 푸로그램 구성을 추구하며 윤이상을 잇는 새로운 작곡가와 음악가를 발굴하는 일과 현대 동서양 음악 문화를 이어주는 가교로서 세계에 기여하고자 한다.

 

 

 

 

통영국제음악당은 공연 관람객과 레스토랑 이용객은 물론 일반 내방객을 위하여 200여대의 자동차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시설과 대형 버스 및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무료로 이용하고 있다. 7개의 전망대와 나무데크로 구성된 야외 산책로가 있고 소규모 공연이 가능한 야외 공연장에는 70석의 좌석이 있고 이곳에서 저녁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뜨라토리아 델 아르테는 이탈리아 요리, 커피, 맥주, 와인 등을 즐길 수 있다. 휴식공간인 TIMF라운지는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통영국제음악당-facebook

 

 

 

 

작곡가 윤이상은 동서양음악의 중개자로 세계 현대 음악사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는 한국의 작곡가이다. 그가 유럽에서 작곡한 100곡이 넘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은 동아시아의 사상과 문화적 전통 및 한국 전통음악의 음향관을 토대로 유럽의 음악매체와 현대 작곡기법을 이용하여 새롭고 독창적인음악언어로 그의 개성적인 양식을 창조하였다. 2014년 설립되어 통영국제음악제,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TIMF아카데미 등 전신인(재)통영국제음악제의 사업과 통영국제음악당, 통영시민문화회관, 도천테마기념관을 수탁 운영 하고 있다.

 

 

 

 

한반도 남쪽 끝자락에 자리하여 섬, 바다, 뭍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도시 통영은 걸출한 문화예술인들을 배출한 문화적 전통성과 잠재력을 가진 문화예술의 도시이다. 시인 유치환고 김춘수의 고향이며 소설가 박경리의 작품 속에서 그 정취가 살아 숨쉬는 고장이다. 문인들뿐 아니라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이 평생을 그리워한 고향앞바다를 품고 있는 곳이 바로 통영이기도 하다. 통영민들은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관광명소인 동시에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통영에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있다. 이처럼 윤이상의 고향이라는 음악사적 배경과 햔려해상국립공원 중심부에 펼쳐진 수려한 자연경관은 통영의 국제적인 음악도시로의 성장과 잠재적 발전 가능성을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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