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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12월 경상도 가볼만한곳으로 지어미의 애절하고 숭고한 사랑이 깃든 안동 월영교

 

12월 경상도 가볼만한곳인 월영교는 경북 안동시 석주로 203에 자리하고 있는 국내에서 가장 긴 목책 인도교로 길이가 387m, 너비가 3.6m에 달하며 다리 한가운데에는 월영정이라는 정자가 자리하고 있다. 관리가 잘 되어 있어 낮에 관광을 하기에도 좋은 곳이지만 저녁에는 화려한 야경이 돋보이는 곳이다. 안동댐 민속경관지에 월영대라고 적힌 바위글씨가 있어 월영교라고 하였다. 

 

분위기 좋은 다리 위에서 새해나 연말의 순간을 맞이하면서 가는 해와 오는 해를 기념하여 새로움을 찾아보자. 월영교는 조선 중기 원이엄마와 그 남편 사이의 숭고한 사랑의 사연이 간직된 나무다리이다. 먼저 간 남편을 위해 머리카락을 뽑아 한 켤레의 미투를 지은 지어미의 애절하고 숭고한 사랑을 기념하고자 미투리 모양을 담아 2003년에 월영교를 개통하였다.

 

안동시 상아동의 안동물문화관과 낙동가 건너편의 성곡동의 안동댐 민속경관지를 연결하는 목책 인도교로 안동댐 역조정지 댐 안에 자리하고 있는 국내에서 가장 큰 목책교로 알려져 있다. 교각에는 분수가 설치되어 시각이 되면 세 차례 물을 쏘아 올린다. 인근에 안동민속박물관과 KBS드라마 촬영장, 안동민속촌, 안동공예문화전시관 등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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