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강원도 단풍 명소 3곳 곰배령, 자작나무숲, 흘림골과 만경대

 

강원도 단풍 명소로 인제 곰배령과 자작나무숲, 그리고 설악산의 흘림골과 만경대를 만나보자. 인제 곰배령은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높이 1,164m로 이 일대는 나무가 울창하고 계곡이 깊어 국내에서 생태보존이 가장 뛰어난 곳으로 희귀한 식물들이 많이 자생하고 있다. 남북으로 1,424m의 점봉산과 1,165m의 가칠봉이 솟아 있다. 기암괴석과 흐르는 물이 어우러진 계곡을 끼고 있다.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숲은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자작나무숲길 760에 자리하고 있으며,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이라고도 불린다. 138ha에 자작나무 690,000본을 조림하여 만들어졌으며 현재는 그 중 25ha을 유아 숲 체험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숲속교실, 인디언집 등 자연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설악산 흘림골은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산1-71에 자리하고 있으며, 산이 높고 계곡이 깊어 언제나 안개가 끼고 날씨가 흐린것 같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 흘림골이다. 흘림골이 품고 있는 여심폭포는 높은 기암절벽을 타고 20m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이다. 여심폭포부터 등선대 입구까지 300m는 깔딱고개라 불릴 정도로 매우 가파른 길이 이어진다.

 

설악산 만경대는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산 12-21 산 75에 자리하고 있으며, 오세암 바로 앞의 해발 922.2m인 봉우리로 용아장성, 공룡능선, 흑선동계곡, 나한봉 등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저명한 경관조망지점이다. 만경대에서 바라보면 신라 선덕여와 12년인 643년에 자장율사가 암자를 짓고 간음암이라 하였던 오세암이 바로 앞에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비즈니스 문의는 받지 않습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