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 야행은 대전 가을 축제로 가볼만한곳으로 2022년 10월 13일부터 2022년 10월 14일까지 대전광역시 동구 우암사적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ICT 융합 이머시브극, 토크콘서트, 전통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ICT융합 이머시브극은 이벤터스 사이트를 통한 사전예약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를 지불하고 사전 예약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를 지불하고 사전 신청을 하면 헤드셋을 대여해주고 머그컵과 전통차를 전통차를 제공한다. 지역 공예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프리마켓, 청년푸드트럭협동조합과 연계한 푸드트럭으로 구성되는 야시장도 운영된다. 우암사적공원 일대에는 다양한 포토존과 청사초롱길이 조성된다.
우암사적공원은 조선 후기 대유학자인 우암 송시열 선생이 학문을 닦던 곳으로 장판각, 유물관, 서원 등의 건물을 재현해 사적공원으로 새롭게탄생하였다. 선생이 말년에 제자를 가르치고 학문에 정진하던 남간정사, 건축미가 뛰어난 기국정, 송시열 문집인 송자대전판 등 역사적으로 중요한 문화재가 보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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