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양산 삽량문화축전 2022 양산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가을 축제

 

양산 삽량문화축전은 양산, 다시 삽량에서 통하다를 주제로 2022년 9월 30일부터 2022년 10월 1일까지 양산천둔치 일원 및 양산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개폐막식은 다양한 퍼포먼스와 인기가수 공연이 펼쳐지며 모모랜드, 정동하, 위키미키, 박군, 진성, 원슈타인이 개막식에, 이찬원, 백지영, 진시몬, 송민준, 나비가 폐막식에 출연한다. 

 

삼장수씨름대회와 풍물경연, 시민가요제 등 시민참여 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심야 영화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야외영화제도 있다. 아이사랑대축제, 평생학습박람회, 푸드페스티벌 등이 함께 개최된다. 양산의 역사는 신라 삽량주에서 그 첫발을 디디게 되는데 이 삽량주는 양산, 동래, 기장을 비롯한 낙동강 동남부의 일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양산문화의 모체는 이 삽량주간 박제상공이 보여준 충효정신과 불교의 자비 정신이 근본을 이루고 있으며 언어, 예술, 풍속, 전통 등 여러 문화면에서 이ㅏ 나라 겨레문화에 이바지 해 오고 있다. 임진왜란 때 송담 백수회 선생의 애국충절의 선비정신, 일제 36년의 상해임정 윤현진 지사, 아동문학계의 큰별 이원수 시인의 우리말 애호 정신 등이 밑받침이 된다.

 

양산은 신라 국토바위의 역할을 맡으면서 안으로 전통문화를 발전시켜 온 곳으로 정신무노하적 값어치가 크다고 하겠다. 방언, 설화, 풍습은 물론 북정리 고분군의 부부총과 금조총 같은 많은 지하유물 등을 지니고 있다. 문화유산을 가꾸고 다듬어서 겨레 문화중흥에 이바지해야 하겠다는데 양산삽량문화축전은 큰 활력소가 된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비즈니스 문의는 받지 않습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