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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일본 혼슈 시마네현의 도시로 국제문화관광도시인 마츠에 시

 

마츠에 시는 일본 혼슈 시마네현의 도시로 시마네현의 현청소재지로서 국제문화관광도시이다. 서쪽의 신지호와 동쪽의 나카우미석호 사이에 위치한다. 17세기 초 이래 지방영주의 성읍으로 발전하였다. 1955년 개축 복원된 마쓰에성을 비롯한 사적과 옛 성읍의 모습을 간직한 시가지 및 신지호반의 온천 등을 바탕으로 한 관광 및 행정 상업 도시이다.

 

마츠에 성은 구마모토 성, 히메지 성처럼 크고 아름답다는 명성을 가진 성은 아니지만 일본에서도 12개만 남아있는 천수각 중 하나이며, 재건축을 거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큰 문화유산이다.

 

야스기 시(안래 시)는 시마네 현의 동단에 위치하고 돗토리현과 접한다. 에도시대 중기 이후 일본의 경제가 발전해 교욕이 활발해지면서 이곳에서 제철산업이 발달했으며 과거 일본 전체의 철생산량 중 90%이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와코박물관, 아다치미술관, 사기노유온턴, 기요미즈사, 나와쿠리신사, 도카미야마성터 등의 문화의 중심지가 있다.

 

아다치미술관은 미국의 일본정원전문지에 13년 연속 일본정원 1위로 선정될 만큼 세계저긍로 인정받는 미술관이다. 50,000평에 이르는 광대한 면적에 6개의 정원으로 나뉘어 꾸며진 아름다운 일본정원을 감상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