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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기대되는 4월의 축제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는 해마다 4월에 여의서로 국회 뒷편에서 열린다.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에는 벚꽃과 진달래, 개나리 등 봄의 꽃들이 한강을 배경으로 만개해 봄의 향연이 펼쳐진다. 전문퍼레이드 공연단이 공연을 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봄꽃축제의 시작과 함께 거리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에 시민들이 참여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이중에도 벚꽃으로 아름다운 명소는 옛 윤중로 이다.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 영등포

 

 

 

봄기운이 따뜻하게 살포시 내려 앉을 때에 여의도에는 우리나라 제주도가 원산인 왕벚나무 1,641주와 진달래, 개나리, 철쭉, 조팝나무, 말발도리등 13종 87,859주의 봄꽃치 한강을 배경으로 난개해 확 트인 한강을 밝게 장식해 준다. 도심에서 한강과 벚꽃 그리고 사람들의 마음의 아름다움이 어울리면서 많은 상춘객들의 마음을 설래게 하는 봄의 향연이다. 축제는 2005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다. 매년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는 축제이며 국제적인 문화축제로 성장이 기대되는 축제이기도 하다.

 

 

 

 

 

 

아름다운 봄꽃과 젊은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는 모든 사람들이 흥겹게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많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노래자랑, 거리예술공연 비아페스티벌(VIAF)귀여운 캐릭터 퍼레이드, 꽃마차 운영, 지역예술동회와 유관기관의 공연, 백일장 등 다양한 공연, 전시, 홍보, 체험행사로 도시인들의 무거웠던 어깨의 짐들을 자연을 벗삼아 내려놓을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우수상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전국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우수한 축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여의도 봄꽃축제는 축제프로그램 연출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축제의 성과와 운영, 프로그램의 참신함을 인정받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여의도 봄꽃축제는 영등포에서 개최된다. 영등포에는 다양한 문화, 예술 등의 관광자원이 풍부한 곳이다. 위에서 살펴본 것처럼 4월이면 봄꽃축제가 개최되고 10월에는 세계불꽃축제가 열린다. 여의도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63빌딩에는 많은 내외국인이 방문하고 있다. 여기에 대규모 공연장과 작품전시장, 북 카페 등 부대시설을 갖춘 문화복합시설 건립 예정도 있어 문화, 예술적으로 더 풍부한 곳으로 발돋음하게 될 영등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