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미인도라 불리며 코발트 빛 바다가 눈부신 통영 비진도

 

비진도는 미인도라고도 하며 통영시에서 남쪽으로 10.5㎞ 해상에 있으며 대매물도, 소매물도, 한산도와 근접한다. 조선시대 이순신 장군이 왜적과의 해전에서 승리한 보배로운 곳이라는 뜻에서 비진도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한다. 안선과 바깥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취락이 몰려있는 북서쪽을 제외하고 삼면에 깎아지른 해식애이다.

 

통영 비진도는 코발트 빛 바다가 눈부신 섬으로 이름처럼 보배에 견줄만하다. 비진 해변은 안섬과 바깥섬을 연결하는 통로에서 서쪽에 위치한 은모래 해변이다. 동쪽 해변에는 몽돌이 깔려 있어 백사장과 몽돌밭,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이한 해변이다. 550m 백사장은 수심이 얕아 물놀이하기에 그만이다. 

 

비진도해수욕장은 길이 약1㎞, 너비 100~200m의 사주로 동쪽 서쪽으로 각각 바다가 있는데 서쪽은 백사자으 동쪽은 자갈밭으로 되어 있으며 여름이면 수상오토바이와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등을 즐길 수 있다. 통영 비진도의 팔손이나무 자생지는 천연기념물 제63호로 지정되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비즈니스 문의는 받지 않습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