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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인천에서 유일하게 생태계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섬, 대이작도

 

대이작도는 고려 말에는 왜구의 거점이었던 까닭에 이적도라고 하였다고 한다. 연안부두에서 44㎞ 거리에 위치한 섬으로 인천에서 유일하게 해양생태계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섬이다. 밀물 때는 잠기고 썰물 때는 드러나는 신비한 모래섬인 하벌촌퇴인 풍등이 있다. 아름다운 절경을 조망할 수 있는 자연경관이 있으며 수산자원과 저서생물이 풍부한 곳이다. 

 

대이작도의 10경에는 1경 밀물 때는 잠기고 썰물 때는 나타나는 신비의 모래섬 풀등, 2경 하트모양의 해변, 3경 부아산 구름다리, 4경 금빛 모래의 작은풀안해변, 5경 큰물안해변, 6경 고운 모래가 있는 띄넘어해변, 7경 남자의 산 송이산, 8경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둘얼래쪽의 최고령 암석, 9경 사랑이야기가 있는 계남분교, 10경  형제의 전설이 깃든 오형제바위 

 

웅진 대이작도 큰풀안해변은 풀등 안쪽의 큰 해변이라는 의미다. 장골마을과 풀등 사이에 위치한 두 개의 해변 중 큰 해변으로 바로 옆에는 작은풀안해변이 있다. 25억 년 된 대한민국 최고령 암석과 바다의 사막 풀등이 빼어난 풍광을 자랑한다. 해변 앞 풀등은 동서로 약 3.6㎞, 남북으로 1.2㎞에 달하는데 물때와 바람에 따라 모양과 넓이가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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