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등산코스 중 양폭코스는 계곡과 기암절벽 수련한경관, 소공원과 자연학습 탐방로가 있고 신흥사, 와선대, 비선대, 집선봉, 귀면암, 오련폭포 등을 볼 수 있다
설악산 등산코스 중에서 양폭코스는 설악산의 계곡과 기암절벽이 어우러져 수려한 경관을 이루며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대표코스이다. 편도 6.5km로 3시간 10분이 소요된다. 양폭코스 도중에 만날 수 있는 비선대는 뛰어난 비경 때문에 여러가지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는 곳이며 기이한 모습의 바위를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한 설악산 등산코스이다. 산불조심기간과 해빙기에는 비선대에서 천불동계곡까지 이어지는 고지대 산행구간이 통제 관리되니 주의하도록 하자.
#양폭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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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소공원 - 설악산 입구에 있는 작은 공원이다. 설악산 자연학습 탐방로의 출발점이다.
▶신흥사
계곡을 따라 올라가는 완만한 길이다. 경사진 돌계단이 있어도 쉬운 길이다.
▶와선대
외설악 지구의 천불동계곡 들머리에 있다. 신선들 누워서 산수 경관을 즐겼다고 와선대라고 한다.
▶비선대
외설악 지구의 천불동계곡 들머리에 있는 커다란 암반이다. 계곡주변으로 돌길을 따라 걸으면서 계단과 데크를 이용해야 한다. 나무와 어우러진 기암절벽듸의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다. 신흥사에서 비선대까지는 약 3km로 1시간 20분정도가 소요된다. 계곡을 따라 올라가는 구간으로 완만한 길로 시작하지만 약간 경사가 있는 돌계단을 올라야되기도 하다. 무난한 코스로 어린이나 노약자가 등반하기에도 큰 부담이 없다. 산불조심기간에도 탐방할 수 있는 코스이다.
▶집선봉
외설악 지구의 화채능선에 있는 봉우리로 해발 920m이다. 출입금지구역이며 먼 발치에서 경관을 바라다 보아야 한다. 집선봉은 권금성, 개조암, 울산바위, 마등령, 전불동계곡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귀면암
천불동계곡의 비선대와 양폭포 사이에 있는 커다란 바위이다. 귀신의 얼굴을 닮았다고 귀면암이다.
▶오련폭포
5개의 폭포가 연이어져 있어서 오련폭포라고 이름이 지어졌다. 다석 개의 단을 통해 내려오는 오련폭포를 볼 수 있다. 폭포 주변에 나무가 무성하고 맑고 깨끗한 물이 골짜기를 가득 메워 아름답고 맑다.
▶양폭대피소
사전 얘약이 필요한 대피소이다. 설악산에는 중청, 희운각, 수렴동, 소청, 양폭의 다섯개의 대피소가 있다. 비선대에서 양폭대피소까지는 약 3.5km이며 1시간 50분정도 소요되는 구간이다. 나무와 어우러진 기암절벽의 경관을 볼 수 있는 코스이다. 좁은 계곡을 따라 걷는 구간으로 낙석의 위험이 있으니 조심하자. 계속 이어지는 계단이 많기 때문에 중간중간 자신의 몸상태를 잘 체크하도록 하자.
▶양폭포
설악산 등산코스 중 양폭코스의 마지막 목적지인 양폭포이다. 천불동계곡에 있는 폭포로 양폭대피소에서 30m위쪽에 골짜기가 두갈래로 흐르는 폭포이고 왼쪽이 양폭포, 오른쪽이 음폭포이다. 천당폭포가 위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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