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시흥 관곡지 연꽃축제 2022 연꽃테마파크에서 피어나는 우아한 연꽃

 

시흥 관곡지 연꽃축제는 2022년 7월 23일 시흥시 하중동 연꽃테마파크 내에서 펼쳐진다. 유서 깊은 전당홍 연꽃이 지역민들이 주관하는 축제를 통해 향토 유적지를 배경으로 새롭게 피어난다. 관내 향토 유적 제8호인 관곡지를 중심으로 연꽃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올해가 두 번째이다. 

 

관곡지는 가로 23m, 세로 18.5m 규모로 조성된 연못으로 조선 세조때 관료 강희맹 선생이 조성했다고 한다. 조선 전기의 명신이며 농학자로 알려진 강희맹 선생은 세조 9년 진헌부사가 되어 명나라에 다녀올 때 남경에 있는 전당지에서 연의 씨를 가지고 들어와 지금의 이곳에서 재배를 시작했으며 주변으로 확산되었다. 

 

관곡지 주변에는 19/3ha의 논에 연꽃테마파크가 조성된 가운데 매년 이맘때만 되면 수천에서 수만 송이의 연꽃 향연이 펼져지고 있다. 여름밤 달빛 아래 피어난 연꽃은 감성과 낭만을 불러온다. 논 수십 개를 합친 거대한 공간에는 어른 키만큼 높이 자란 연꽃 대와 연꽃이 가득한 가운데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한 초록빛 연잎 사이로 우아한 연꽃이 피어난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비즈니스 문의는 받지 않습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