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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대한민국 유네스코 세계유산 고창 화순 강화 고인돌 유적

 

 

대한민국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이번에 살펴볼 곳은 고인돌 유적이다. 대한민국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는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 석굴암 불국사, 창덕궁, 수원화성, 고창 화순 강화 고인돌 유적, 경주역사유적지구,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조성왕릉,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마을, 남한산성, 백제역사유적지구,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봉정사, 한국의 서원 도산서원, 병산서원 등이 있다.

 

고창 화순 강화 고인돌 유적은 전라북도 고창군, 전라남도 화순군, 인천광역시 강화군 3개 지역에 나뉘어 위치해 있는 고인돌군이다. 한국의 고인돌은 거대한 바위를 이용해 만들어진 선사시대 거석기념물로 무덤의 일종이며 한 지역에 수백 기 이상의 고인돌이 집중 분포하고 있으며 형식의 다양성과 밀집도 면에서 세계적으로 유래를 찾기 어렵다. 

 

고창 고인돌 유적은 고창군에는 전북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고인돌 60%이상이 밀집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2000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고창군 죽림리 일원에는 500여기 이상의 고인돌이 밀집 분포되어 있어 단일구역상으로는 최대 밀집도를 보이고 있다. 고창군의 고인돌에 대해서는 1,600기 내외의 고인돌이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화순 고인돌 유적은 도곡면 효산리와 춘양면 대신리를 잇는 고개의 양계곡 일대에 분포하고 있다. 화순 고인돌군의 대표적인 특징은 좁은 지역 안에 596여기가 밀집되어 있고 국내최대 크기의 상석이 존재하는데 춘양 대신리에 있는 길이 7.3m, 폭 5.0m, 두께 4.0m의 지석묘는 무게가 280여톤에 이르며 채석장에는 고인돌의 축조 과정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강화 고인돌 유적은 강화 부근리, 삼거리, 오상리 등의 지역에 고려산 기슭을 따라 120여 기의 고인돌들이 분포해 있다. 표고 280m의 높은 곳까지 고인돌이 분포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며 탁자식 고인돌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강화고인돌은 한강하구에 해당하는 고려산 북쪽편과 별립산에서 많이 분포하고 있다. 탁자식과 바둑판식이 섞여 있으며 청동기 유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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