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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대한민국 유네스코 세계유산 석굴암 불국사

 

 

대한민국 유네스코 세계유산에는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 석굴암 불국사, 창덕궁, 수원화성, 고창 화순 강화 고인돌 유적, 경주역사유적지구,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조성왕릉,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마을, 남한산성, 백제역사유적지구,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봉정사, 한국의 서원 도산서원, 병산서원 등이 있다.

 

석굴암 불국사는 경상북도에 있는 신라시대의 불교 유적으로 석굴암은 불상을 모신 석굴이며, 불국사는 사찰 건축물이다. 경주시 동남쪽의 토함산에 있으며 약간의 거리를 두고 있다. 석굴암은 화강암을 이용해 인위적으로 쌓아 만든 석굴로 원형의 주실 중앙에 본존불을 안치하고 그 주위 벽면에 보살상, 나한상, 신장상 등을 조화롭게 배치하였다.

 

본존불상인 석가여래좌상은 3.45m 높이로 연화좌 위에 앉아 있다. 불상의 머리카락은 달라붙은 곱슬머리이며, 정수리에는 궁극의 지혜를 상징하는 육계가 돌기처럼 튀어나와 있다. 이마는 넓고 초승달 같은 눈썹 아래로 반쯤 감은 눈은 동해를 응시하고 있다. 부좌 상태에서 항마촉지인이라는 손 모양을 하고 있다. 부처가 자신의 깨달음을 증명할 때 취하는 동작이다.

 

불국사는 인공적으로 쌓은 석조 기단 위에 지은 목조건축물로 고대 불교 건축의 정수를 보여 준다. 석굴암 조각과 불국사의 석조 기단 및 두 개의 석탑은 동북아시아 고대 불교예술의 최고 걸작 중 하나로 꼽힌다. 불국사 경내는 이승에 실현된 불교적 이상향이라 여겨졌다. 불국사는 말 그래로 부처님 나라의 사찰을 뜻한다. 부처님의 나라가 현세에 실현된 낙원이다. 

 

석단 위에 지어진 목조 건축물들은 세 구역으로 구분된다. 비로자나불의 전당인 비로전, 득도의 전당인 대웅전, 지복의 전당인 극락전으로 세 구역은 하나의 현세 공간과 두 개의 천상 공간을 상징하고 있다. 순수한 부처의 나라고 비로자나불이 존재하는 현세, 아미타불의 낙원, 석가모니불의 사바세계가 바로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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