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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남미 여행자들의 출발점, 페루 리마 해외여행 가볼만한곳

 

페루 리마는 페루의 수도이자 리마주의 주도로 대부분의 남미 여행자들이 출발점으로 삼는 해안가 절벽 위의 도시이다. 1535년 에스파냐의 프란시스코 피사로에 의해 도시가 건설되었다. 1821년 독립 이후에는 페루의 수도가 되었다. 리마 가볼만한곳으로 라르코 마르, 리마 아르마스 광장, 리마 사랑의 공원, 리마 대성당, 페루 대통령궁, 리바 분수공원 등이 있다. 

 

라르코 마르는 각종 브랜드 숍을 비롯 체인 레스토랑, 게임센터, 극장, 볼링장 등 갖가지 편의시설 등이 있는 복합쇼핑몰이있으며 구경하기 좋은 장소이다. 사랑의 공원을 등지고 산책로를 따라 몇 개의 공원을 더 거쳐 걷다 보면 현대적 건축물로 이루어진 쇼핑몰 라르코 마르를 볼 수 있다. 절벽 해안가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압권이다. 

 

리마 아르마스 광장은 199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화려하고 유수한 건축물로 둘러싸인 광장으로 스페인 식민지 당시 수도로 정해졌을 만큼 화려하고 유수한 건축물로 둘러싸인 아르마스 광장은 메인 광장인 아르마스에서 바라보는 리마의 대성당은 당시 건축양식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리마 사랑의 공원은 두 남녀가 부둥켜 안고 키스하는 조각상으로 유명한 이름만큼 연인들이 많이 찾는 장소이다. 페루 젊은이들 말에 의하면 이곳에서 첫 키스를 한 연인은 헤어지지 않는다는 속설 때문에 젊은 연인들이 더욱더 많이 찾는다고 한다. 타일로 만들어진 벽에는 사랑과 관련된 달콤한 시어들로 가득하다. 바라보이는 리마 해안가의 풍경은 사랑스럽다. 

 

리마 대성당은 스페인의 정복자 피사로가 페루의 리마를 수도로 정하고 1534년부터 건설하기 시작해 완성한 페루에서 가장 오래된 대성당이다. 당시 스페인 건축 양식이었던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진 이 성당은 피사로가 직접 초석을 놓은 것으로 유명하다. 이곳에 피사로의 미라가 안치되어 있다. 아마존의 단단한 나무로 깎아 만든 성당 정면의 원목 발코니가 화려함

 

페루 대통령궁은 건축에 관심이 많았던 스페인 정복자 피사로가 직접 초기 설계를 담당해 피사로궁으로 유명하다. 지금의 건물은 1937년에 다시 건축해 현재까지 페루 정부청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매인 정오 약 한 시간 가량 리마의 대통령궁에서는 근위병 교대식이 진행된다. 주말 교대식에는 관광객을 비롯한 현지인 등 수많은 인파가 몰려 볼거리를 제공한다.

 

라우니온 거리는 시민들이 쇼핑하러 오는 가장 큰 쇼핑 지역 중 하나로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대는 거리이다. 산 마르틴 광장에서 사람이 북적거리는 길이 보이는데 이 길이 구시가지의 명동이라 불리는 라우니온 거리다. 이 길로 곧장 5블록을 걸어가면 메인 광장인 아르마스 광장이 나온다. 온갖 종류의 물건을 파는 상점들과 백화점, 대형 슈퍼마켓 등도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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