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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해인사 팔만대장경 대한민국 유네스코 세계유산

 

대한민국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유산 중 하나인 해인사 장경판전을 살펴보자. 대한민국 유네스코 세계유산에는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 석굴암 불국사, 창덕궁, 수원화성, 고창 화순 강화 고인돌 유적, 경주역사유적지구,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조성왕릉,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마을, 남한산성, 백제역사유적지구,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봉정사, 한국의 서원 도산서원, 병산서원 등이 있다. 

 

해인사 장경판전은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해인사길 122의 해인사에 자리하고 있다. 고려대장경 판전으로 1962년에 국보로 지정되었고 1995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해인사는 통일신라 애장왕 3년인 802년에 지은 사찰로 통도사 ,송광사와 함께 우리나라 3대 사찰 중 하나이며 고려대장경판을 보관하고 있기 때문에 법보사찰이라고 부른다.

 

해인사 장경판전은 장경판고라고도 하며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8만여 장의 대장경판을 보관하고 있는 건물로 해인사에 남아 있는 건물 중 가장 오래된 것이다. 높은 계단을 따라 보안문으로 들어서면 크기와 양식이 비슷한 2채의 건물이 남북으로 배치되어 있는데,, 남쪽 건물은 수라다장이라 하고 북쪽 건물은 법보전이라고 한다. 

 

해인사 장경판전의 건물은 큼직한 부재를 간단한 방식으로 가구하였고, 세부 역시 간결하여 장식적인 의장이 가미되지 않았다. 대장경판이 상하지 않도록 통풍을 위하여 각 칸마다 크기가 서로 다른 창을 내었다. 안쪽 흙바닥 속에 숱과 횟가루, 소금을 모래와 함께 차례로 넣음으로써 알맞은 습도를 유지하도록 하였다. 세계 유일의 대장경판 보관용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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