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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청양고추구기자축제 2022 여름에 가볼만한곳으로 만나는 8월 축제

 

청양고추구기자축제는 2022년 8월 26일부터 2022년 8월 28일까지 여름에 가볼만한곳으로 펼쳐지는 8월 축제이다. 청양고추구기자축제는 청양군 청양읍의 백세건강공원에서 고추, 구기자 등 청양 대표 농특산물 판매와 각종 공연, 다양한 먹거리,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청양군은 그림같은 풍경과 상쾌한 바람을 즐기며 심신을 달랠 수 있는 힐링 여행지이다. 울창한 숲과 맑은 공기가 일품이다.

 

칠갑산은 청양의 중심부에 최고봉으로 우뚝서 있는 산으로 561m이다. 칠갑산의 칠은 천지만물의 생성원리인 풍, 수, 지, 화, 공, 견, 식을 갑은 천체운행의 원리가 되는  육십갑자의 으뜸인 갑자에서 연유되었다고 한다. 작은 봉우리와 계곡을 지닌 자연그대로의 울창한 숲으로 8개의 맞춤형 등산로가 개발되어 있으며 칠갑산천문대, 출렁다리, 장곡사, 도림사지, 장승공원, 천장호 ,칠갑지, 도림지, 아니골, 용못골, 냉천골 등이 있다.

 

고운식물원은 청양읍 식물원길 398-23에 자리하고 있으며 멸종위기 희귀식물과 보존 우선순위 수종을 비롯해 총 6500여 종의 다양한 수목과 꽃을 심은 국내 최대의 식물원이다. 향토식물자원 보전과 자연생태관광, 학술연구를 병행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무노하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자연체험학습장, 숙박시설, 단체연수가 가능하며 22개의 테마별 식물원이 있다.

 

장곡사는 칠갑산 남쪽기슭에 자리하고 있으며 신라 문성왕때인 850년에 보조선사 체징이 창건하였다. 절의 규모는 작지만 국보 2점, 보물 4점, 유형문화재 1점 등 많은 문화재를 간직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건축의 형태와 축조시대가 서로 다른 대웅전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봄종루에 3m가 넘는 통나무 밥그릇과 코끼리 가죽 큰북이 있다.

 

장승공원은 전국 최대의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국내외 장승 350여 개가 재현되어 있는 테마공원이다. 방문객이 장승조각가와 함께 직접 장승을 깎을 수 있는 장승체험관이 있다. 장승은 마을의 수문장으로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이다. 칠갑산 주변의 장승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매년 4월 중순에 장승축제가 개최된다.

 

천장호출렁다리는 백제시대 진산으로 불리우던 칠갑산 동쪽에 자리하고 있다. 전체 길이 207m, 높이 24m, 폭 1,5m로 다리 중간을 지날 때 30~40㎝ 정도 상하좌우로 흔들려 짜릿함을 맛볼 수 있다. 칠갑산을 오르는 등산로가 개설돼 있어 호수와 야생화, 우거진 숲을 감상하는 또 다른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용과 호랑이의 전설이 있어 용과 호랑이 조형물이 있다.

 

모덕사는 조선후기 학자이며 충신이었던 면암 최익현 선생의 위패와 영정을 모신 사당과 유물관, 생가가 있는 곳으로 문화재자료 152호로 지정되어 있다. 고종황제가 내린 밀지의 모경숙덕이라는 구절에서 모자와 덕자를 취해 모덕사라 이름 지었다. 고택에는 많은 장서를 보존하고 있는 장서각과 유물을 전시하는 전시관이 들어서 있다. 매년 4월 1일 제향을 올린다.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은 외관은 백제시대 토기를 굽는 가마를 형상화하여 만들었다. 박물관 내부는 백제의 유구한 역사의 흔적을 담은 처양의 토기가마터가 웅장하게 재현되어 있다. 청양의 역사와 민속품, 근현대 자료 등이 전시된 역사관과 청양농경문화를 엿볼 수 있는 농경문화전시관 등으로 꾸며져 있다. 넓은 잔디밭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 

 

다락골 줄무덤 성지는 화성면 농암리 다락골에 있는 천주교 신자들의 순교자 묘지이다. 홍주감옥에서 순교한 교도들을 한 분묘에 여러분을 줄줄이 모셨기 때문에 줄묘 또는 줄무덤이라 한다. 가족단위로 묻혀 37기가 있으며 김대건 신부에 이어 두 번째 신부인 최양업 신부의 출생지로 전해진다. 숨어 다니며 신자마을을 찾아 수 십리 길을 걸어 다녔다고 한다. 

 

지천구곡은 아흔아홉 굽이에 숨은 아홉가지 경관으로 칠갑산에서 발원해 어울하천, 작천, 지천, 금강천이 협곡과 아름다운 산수경을 이루는데 흐르는 물굽이가 기묘하고 기암괴석이 아름다워 지천구곡이라고 한다. 동사리, 미호종개, 참게 등 48종의 어종이 살아 있는 생태보고 이다. 까치내계곡과 물레방앗간 유우너지가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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