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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무주 여행코스인 무주구천동 9경에서 13경까지 갈만한곳


무주구천동계곡 9경 추월담

무주구천동계곡10경 만조탄

무주구천동계곡11경 파회

무주구천동계곡12경 수심대

무주구천동계곡13경 세심대


#추월담

 

 

무주 여행코스인 무주구천동의 9경에서 13경까지를 알아보자. 무주 여행코스인 무주구천동의 9경인 추월담은 가의암에서 2km떨어진 지점에 있으며 추월담은 깊고 푸른 물가운데 우뚝한 기암이 오묘하고 가을밤 월색이 소에 담기면 주변을 온통 선경으로 만든다. 임진왜란 때 김천일 장군의 장인인 양도사가 이 곳에서 공을 드리다가 어느 해 가을밤 물에 비치는 달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발견하고 도를 깨우쳤다는 고사와 함께 추월담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추월담-무주관광협의회

☞김천일장군-한국민족문화대백과


 #만조탄

 


다음 살펴볼 무주 여행코스인 만조탄이다. 이곳은 추월담에서 600m 떨어진 지점에 있으며 울창한 수림과 기암 사이로 흐르는 맑은 물이 개울가 곱게 깔린 자갈밭을 적시면서 여울을 이룬다. 예부터 낚시터로 이름난 만조탄은 석양빛 여울에 낚시를 드리우는 기분이 일품이다. 옛날 구천동에서 구천승려가 살때 아침 저녁으로 쌀을 씻던 뜨물이 이곳까지 흘러 내렸다고 뜸물재라고도 한다. 연제 송변선 선생께서 여기에서 자주 낚시를 즐겼다고 하는 곳이기도 하다. 무주구천동의 10경이다.


☞만조탄-무주관광협의회

☞송병선-한국민족문화대백과


 

#파회

 


무주구천동의 11경인 파회는 고요히 잠진 소에서 급류가 암석에 부딪치는가 하면 다시 소가 되는 이것의 보기 드문 경관은 선경인양 황홀하다. 길가 큰 바위 위에 노송 한 그루가 서 있어 그 이름이 천년송이다. 바위 이름은 천송암으로 신라시대의 일지대사가 소나무 가지를 꽂은 것이 흙이라고는 조금도 없는 바위에서 지금까지 살아 있다는 전설을 지니고 있다.


☞파회-두산백과

☞파회-문화재청


#수심대

 


수심대는 무주구천동의 12경으로 파회에서 400m 떨어진 연계된 명소이다. 옥같이 맑은 물이 굽이굽이 돌고돌아 흐른다하여 수회라고 부르기도 한다. 수심대는 병풍처럼 둘러친 절벽산이 마치 금강산과 같다하여 소금강이라고도 부른다. 신라때 일지대사가 이곳에서 흐르는 맑은 물을 보고 깨우친바 있다하여 수심대라고 했다고 전하고 있다.


☞수심대-두산백과

☞수심대-문화유산채널


#세심대

 


세심대는 파회에서 1.8km 떨어진 지점에 있으며 맑은 물에 씻긴 기암이 흐르다 멈춘 담수에 자락을 그리운채 우뚝솟아 구천동을 오가는 행인들의 몸과 마음을 씻어주는 곳이라 하여 붙은 이름이다. 옛날 고개길이었던 이곳은 마치 소머리와 같은 바위가 있다고 하여 소머리고개라고 부든던 곳이기도 하였다. 불교 전성기인 신라, 고려 때 구천동 불교 성지를 찾는 모든 사람들이 이 곳에서 몸과 마음을 씻고 들어왔다고 한다. 무주 여행코스인 무주구천동의 13경이다.


☞세심대-무주군관광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