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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도산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도산서원은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도산서원길 154에 위치하고 있으며, 퇴계 이황(1501~1570)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1574년 선조 7년에 지어진 서원으로 1575년 선조 8년에 한석봉이 쓴 도산서원의 편액을 하사 받음으로써 사액서원으로서 영남유학의 총 본산이 되었다. 

 

서원의 건축물들은 전체적으로 간결 ,검소하게 꾸며졌으며 퇴계의 품격과 학문을 공부하는 선비의 자세를 잘 반영하고 있다. 도산서원은 훼철되지 않아 원형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유교가 발달한 나라인 조선의 건축물로서 성리학의 사회적 전파를 이끌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아 2019년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도산서원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유학자이자 선비인 퇴계 이황이 세상을 떠난 후 그의 제자들에 의하여 건립되었다. 현재의 도산서원은 퇴계가 생전에 성리학을 깊이 연구하며 제자들을 가르쳤던 도산서당 영역과 퇴계 사후에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지은 도산서원 영역으로 크게 나뉜다. 앞쪽의 건물들은 도산서당, 뒤편의 건물들은 도산서원.

 

이황은 조선의 대표적인 학자로 과거에 급제한 뒤 여러 벼슬에 올랐지만 벼슬보다는 제자를 가르치는 일에 더욱 몰두했다. 도산 서당을 세워 수많은 제자를 키웠으며 그 가운데 유성룡이나 김성일 같은 인재를 낳았다. 이황은 학문을 가르치는 것뿐만 아니라 올바로 사는 것이 무엇인지도 몸소 실천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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