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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계절의 여왕인 5월 꽃의 여왕 장미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2022년 5월 25일부터 2022년 5월 29일까지 닷새 동안 열린다. 3년만에 열리는 축제로 제14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라는 이름으로 울산대공원 장미원과 남문, 정문 일원에서 진행된다. '러브스토리 인 울산'을 주제로 공연과 드론 라이트쇼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울산대공원 장미원은 도심 공원에 조성된 장미원 중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모나코 왕비 고 그레이스 켈리에게 바치는 '프린세스 드 모나코', 장미 중 가장 크고 화려하다는 '퀸 엘리자베스', 더블딜라이트, 아이스베르그 등 265종의 장미 300만송이를 감상할 수 있다. 큐피드정원, 비너스 정원, 미네르바정원에서 주제에 맞춰 다양한 색과 자태를 보인다.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개막에 맞춰 오후 7시에 200명이 참여하는 로즈밸리 퍼레이드가 열린다. 장미여왕 행렬과 퍼레이드카, 삼바 타악 라퍼켜션, 마칭밴드 등이 대공원 정문부터 남문광장을 거쳐 장미원까지 1.4㎞를 행진한다. 미디어와 불꽁을 활용한 성대한 빛의 화원, 불꽃쇼가 있고, 울산대공원 20주년을 기념해 200대의 드론으로 라이트쇼를 25일 오후 8시 25분에 15분간 연출한다. 

 

SK광장에는 LED 디스플레이를 부착한 미디어큐브로 실감형 미디어전시관이 조성된다. 10개의 부스테이너를 활용해 꽃길과 바다 등을 주제로 장미로드를 꾸민다. 갈티못 일원에는 부유구조물인 폰툰을 활용해 미디어파사드가 연출되고 장미원 입구부터 메인무대까지 30m 구간에는 글미자 조명인 고보라이트로 볼거리를 만든다. 

 

장미원 분수대에는 초대형 장미 꽃다발이, 장미원 내 고래조형물 앞에는 거대한 장미 디퓨저 조형물이 각각 설치되어 이색 포토존으로 사랑을 받는 곳이 될 것이다. 축제 기간 내내 오후 8시에 장미원 메인무대에서는 성악과 뮤지컬, 영화음악, 재즈 등 공연이 로즈밸리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클래식, 재즈 공연, 가수 공연, 버스킹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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