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조선통신사축제는 2022년 5월 5일부터 2022년 5월 8일까지 광안리 경관이 눈앞에 펼쳐지는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별빛공원과 광안리 일대에서 3년 만에 부산문화재단이 주최하며, 대면행사로 펼쳐진다. 지금의 서울인 한양에서 지금의 도쿄인 에도까지 긴 여정을 왕복하며 한일간 평화적 문화교류를 이끌었던 역사 속 조선통신사가 부활한다.
조선통신사축제는 '회복과 평화'를 주제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면서 조선통신사 뱃길 탐방,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 드론 퍼포먼스 등을 선보인다. 지난 3년여 간의 거리두기를 마무리하고 일상으로 회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조선통신사는 임진왜란을 일으킨 도요토미 히데요시 사후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에도막부의 요청으로 시작되었다.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되었다. 조선통신사선을 타보는 조선통신사선 뱃길탐방,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하는 평화사절단 퍼레이드 등이 펼쳐진다. 조선통신사선 뱃길 탐방은 1일 3차례 운영하며 1회에 50여 명이 승선할 수 있다. 조선통신사는 1607년부터 200여 년간 12차례 일본을 왕해하여 신뢰를 회복하고 평화의 길을 열었다.
옛 조선통신사선을 타고 부산항을 둘러보는 조선통신사선 뱃길탐방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은 1분 40초 만에 모집을 마쳤다고 한다. 미래세대 신조선통신사가 될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미술대회와 2030부산엑스포 성공적인 유치를 기원하는 드론쇼도 펼쳐진다. 조선통신사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홍보관은 용호별빛공원 한성 1918청자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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