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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옥천 묘목축제 9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봄 축제

 

옥천 묘목축제는 2022년 3월 15일부터 2022년 4월 5일까지 펼쳐진다. 옥천 묘목축제는 WTO-FTA협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농업,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자리이며 생산자, 유통관계자, 소비자,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도농상생화합의 장이다. 옥천묘목은 9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니고 있으며 2005년 전국 최초로 묘목산업특구로 지정됬다.

 

옥천묘목은 국내 최대 묘목생산 및 유통의 중심으로 대한민국 묘목산업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옥천군은 매녀 3월 말이면 식목철을 마자 전 국민의 참여와 관심 속에 옥천묘목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여 왔다. 올해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대규모 전시 판매 행사는 진행하지 못하지만 비대면 행사로 개최한다. 묘목구입시 경품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옥천 이원은 전국 과수묘목의 60~70%를 생산하며, 전국적으로 유통하고 있는 묘목의 고장으로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용이하다. 이원묘목은 내한성이 강하고 자생력이 뛰어나며, 묘목재배의 기술과 90년의 역사와 전통이 있고, 단일품종으로 전국 최대의 묘목생산의 유통단지이다. 

 

이원면의 환경조건은 전지역 70% 사질양토로 분포되어 토질이 적합하며, 알맞은 기후조건과 금강변의 충분한 수분, 우량품종을 생산할 수 있는 천혜의 입지 조건이 있다. 묘목 생산규모는 양묘농가 151농가 236ha 재배지, 연간 1,700만주를 생산하며, 과수묘목은 복수아, 포도, 사과, 배 등 100여가지이며 조경수는 50여종이 있다. 

 

옥천묘목산업특구는 대규모 묘목생산단지 조성으로 우량묘목 생산의 기틀 마련, 양수시설 확충, 묘목테마공원 조성으로 생산체험 및 볼거리 제공, 묘녹 전시장 확대 ,저온저장고 설치로 묘목제품의 규격화, 표준화로 대외경쟁력강화, 묘목 가로수 거리 조성으로 아름다운 경관 조성, 묘목축제 개최로 분재 전시, 판매 ,묘목 나눠주기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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