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궁 수문장 교대의식은 2022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11시부터 15시 30분에 계속된다. 지난 1996년부터 역사전문가들의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왕궁수문장교대의식이 일반인들에게 보여지고 있다.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선보이는 왕궁수문장교대의식은 영국 왕실의 근위병교대의식과 같은 한국 전통이 궁중문화 재현 행사이다.
왕궁 수문장 교대의식은 고유의 의상을 입은 채 하루 3회 교대의식을 갖는다. 일년 365일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재현되는 왕궁수문장교대의식은 꼭 관람 해볼만한 볼거리이다. 오전 11시 부터 11시 40분까지, 오후 2시부터 2시 40분까지 ,마지막으로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하루 3차례 같은 순서대로 진행되고 있다.
왕궁 수문장 교대의식은 다양한 전통 악기를 앞세운 채 교대조가 등장하면서 시작한다. 정해진 암호를 상호간에 알려 아군인지를 확인하는 절차를 마친다. 그 후에는 약 8분간 수위의식, 7분간의 교대의식, 그리고 마지막으로 예를 마치고 순찰을 도는 것으로 의식은 끝이 난다. 6개 관직의 군사 18명이 북을 치며 큰소리로 의식을 진행하는 모습을 관람한다.
2012년 4월부터 수문장속으로 라는 행사가 신설되어 교대의식 사이에 군사들과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타임이 있다. 나도 수문장이다라는 프로그램에는 일반인들도 간단한 참여방식을 통해 직접 수문장이 되어 왕궁수문장교대의식을 체험할 수 있다. 교대의식을 관람한 후에 직접 궁 안으로 들어가 도 한번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만끽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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