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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볼리비아 최대 도시이제 경제 중심지, 라 파즈

 

 

라 파즈는 볼리비아 서부 라파스주의 주도로 볼리비아의 행정수도이다. 티티카카호 동쪽 80㎞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볼리비아의 최대의 도시이다. 1548년 알티플라노고원 약 3,600m 의 고지에 건설된 도시로 볼리비아의 정치 문화, 경제의 중심지를 이루고 있다. 티티카카호에서 흘러내리는 라파스강 연변에 전개된 분지에 시가지가 발달되어 있다.

 

강의 북동안 무리요광장이 시의 중심이며 부근에 대통령관저를 비롯하여 정부청사, 국회의사당 등의 건물과 로마거톨릭대성당, 1830년 창립된 대학, 박물관, 호텔, 극장 등이 있으며 고원도시임에도 근대적인 고층건물을 볼 수 있다. 중심가에는 동양인의 점포가 있다. 광업, 축산업, 농업 활동이 대부분이고 특히 주석, 금, 안티몬, 납, 구리, 텅스텐 등이 중요 광물이다.

 

라파즈의 중심부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플라도는 아름다운 거리로 7월 16일거리라고도 한다. 서쪽 끝에 있는 베네수엘라광장에는 볼리바르상이 있고 동쪽 끝의 로마광장에는 수크레상이 있다. 철도는 안데스를 넘어 칠레의 안토파가스다항에 통하고 팬아메리칸 고속도로 등의 도로가 집중되어 있다. 티티카카호의 항로로 페루의 푸노까지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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