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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세계 7대 불가사의 페루 마추픽추 해외여행 탐방

 

이카는 페루 남서부 이카주의 주도로 1563년에 창건된 고도로 수도 리마의 남동쪽 300㎞의 거리에 떨어져 있다. 자주 진재를 입었으나 훌륭한 교회나 고고학박물관 등 건조물이 많이 있다. 종교상의 성지로서 해마다 3월과 10월에 베풀어지는 제례때에는 순례잘들이 많이 모여든다. 팬아메리칸 하이웨이가 이 곳을 통과하면서 관광지로 거듭나게 되었다. 

 

파라카스는 페루 피스코주에 있는 행정구역으로 여덟 곳의 행정구역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주요 도시는 B.C.1000년 경에 파라카스 문화가 발달했던 아데마스이며 파라카스 반도와 파라카스 만 남부 바예스타 반도는 남미 바다사자와 푸른발 부비새, 펠리칸, 훔볼트 펭귄 등 희귀 조류의 서식지로 1975년 국립 자연 보호 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쿠스코는 페루 남부 쿠스코주의 주도로 안데스 산맥 해발 3,399m 지점의 분지에 있는 잉카제국의 수도로서 한때 1백만 명이 거주하였다. 쿠스코는 케추아어로 세계의 배꼽이라는 뜻이다. 잉카인들은 하늘은 독수리, 땅은 퓨마, 땅속은 뱀이 지배한다고 믿었는데 이러한 세계관에 딸 ㅏ쿠스코는 도시 전체가 퓨마 모양을 하고 있다. 잉카제국을 찾는 관광객이 붐빈다.

 

우루밤바는 페루 쿠스코 지방에 있는 작은 마을로 우루밤바 강 유역에 위치하는 마을로 우루팜파라고도 부른다. 마추픽추를 포함한 잉카 제국의 중요 유적들이 마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해발고도 2,870m 지점에 위치하여 더 높은 산을 오르기 전 고산병을 예방하고자 적응 기간을 갖기 위해 거쳐가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마추픽추는 깎아지른 절벽과 하늘을 지를 듯한 봉우리로 둘러싸인 우루밤바 계곡지대의 해발 2,280m 정상에 자리잡고 있다. 마추픽추는 나이 든 봉우리라는 뜻인데 산자락에서는 그 모습을 볼 수 없어 공중도시라고도 불린다. 1911년 미국의 역사학자 하이람 방엄에 의해 발견되어 세계 7대 불가사의로 꼽히게 되었다.

 

나스카는 페루 남부에 있는 잉카문명의 고대 도시, 페루의 초대현 그림들 감상을 위하여 경비행기 탑승을 하여야 하며 거미, 고래, 원숭이, 벌새, 펠리컨 등의 그림이 30개 이상 소용돌이, 직선, 삼각형과 같은 곡선이나 기하학 무늬들이 200개 이상 그려져 있다. 기원전 300년경에 그려졌다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크기로 잉카인의 정교함을 엿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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