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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개인 여행자 비자 면제 재개로 떠나는 일본의 요나고, 마츠에, 돗토리

 

개인 여행자 비자 면제 재개로 일본 관광이 자유로워진다. 이번에 만나볼 일본여행지인 요나고 시(미자 시)는 일본 돗토리현에 있는 도시로 돗토리현 서부에 있다. 북쪽으로 동해, 서쪽으로 시마네현과 접한다. 산인지방의 중심부라는 입지적인 장점을 바탕으로 교통이 발달해 상업도시로 발전했다. 산인의 오사카라고 불리기도 한다. 시의 대부분이 평탄하지만 남부는 다이산의 기슭에 위치한 구릉지이다. 히노강이 요나고평야를 흐른다.

 

돗토리 시는 일본 돗토리현의 현청소재지로 산업은 어업과 관광업이 중심이다. 어업은 수산가공업이 성하다. 연간 200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며 주요관광지는 돗토리 성터, 진부카쿠, 돗토리 사구, 하쿠토 해안, 돗토리현립박물관, 고야마연못, 와타나베미술관, 와라베관, 민예미술관, 돗토리 온천 등이 있다.

 

돗토리사구는 동해에 면해 있으며 동서 16㎞, 남북 2㎞에 걸쳐 이어지는 광대한 사구, 스쳐가는 바람이 아름다운 파도 문양을 만들어 멋진 풍경을 만들었으며 비가 온 뒤 건조된 모래 입자가 가파른 경사지를 흘러 내리면서 그려놓은 모래파도, 대지의 캠퍼스에 새겨놓은 자연 예술의 극치이다. 

 

요나고시에는 요나고 성이 있었으나 지금은 없어지고 당시의 석축을 이용하여 옛 성의 모양으로 다시 지은 고토부키성이 있다. 과자의 성이라고도 불린다. 1층은 과자와 지역 특산품을 팔고, 2층은 잡화 기념품을 판해하고 커피숍이 있다. 3층에는 원형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전망대가 있고, 중앙에 쯔이떼루종으로 불리는 행운을 부르는 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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