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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다양한 역사 유적을 만날 수 있는 곳, 이탈리아

 

밀라노는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의 주도로 그랜드 밀라노로 알려진 밀라노 대도시권은 롬바르디 중부와 피에몬트 동부까지 뻗어 있으며 이탈리아에서 단연 가장 큰 대도시권이자 세계에서 54번째로 크다. 밀라노는 286년부터 402년까지 서로마 제국의 수도였고 313년 기독교가 로마제국의 공식 종교로 공식 선포된 곳이다. 밀라노는 연구와 여행의 도시다.

 

베니스(베네치아)는 이탈리아 베네토주의 주도로 물의 도시라고 부른다. 벤네치아는 118개의 섬과 150개의 운하, 378개의 다리로 연결되었고, 그 한가운데를 흐르는 대운하가 있다. 기원 5세기 훈 족의 왕 아티라에 쫓겨 받다로 달아나 그대로 섬에 정착하게 된 베네치아 족의 후에들은 9세기부터 13세기에 걸쳐 강력한 왕국을 세웠다.

 

피렌체는 이탈리아 중부 토스카나주의 주도로 에트루리아 인들의 옛 거주지에 건설되었다. 15세기, 16세기에 메디치 가문이 다스리며 아름다운 문화와 경제적 풍요를 곷피운 르네상스 시대를 상징하는 도시이다. 13세기에 지어진 산타마리아 텔 피오레 대성당을 비롯하여 산타크로체 성당, 우피티 궁전, 피티 궁전 등의 뛰어난 건축물과 예술 작품이 남아있다.

 

로마는 이탈리아의 수도로 중부 아펜니노산맥에서 발원해 서부 티레니아해로 흘러들어가는 테베레 강 하류에 위치하며 주로 홍적대지로 이루어진 구릉지대에 자리잡고 있다. 시의 중심부이며 라치오주의 주도이기도 하다. 또 로마가 기원한 티베리나섬 부근은 테베레강 하구에서 약 25㎞ 떨어진 곳에 있다. 옛 로마제국의 기원지로 라틴어의 근원이 된 도시다.

 

바티칸은 이탈리아의 로마 북서부에 있는 가톨릭 교황국으로 가톨릭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곳으로 가톨릭과 관련된 건축물과 예술작품이 있다. 1984년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이탈리아 로마 북서부에 있는 가톨릭 교황국으로 로마 가톨릭 문화의 본산지이다. 바티칸 궁전은 6세기, 산피에트로 대성당은 4세기 에 세웠다.

 

로마 콜로세움은 72년에 제작을 시작해 80년에완성한 원형경기장으로 고대 로마시대 유적으로는 가장 큰 로마를 상징하는 건축물이다. 전쟁 포로인 검투사와 맹수의 전투 경기가 벌어진 곳으로 원래 이곳은 네로 황제의 궁전 도무스 아우레아에서 내려다보이는 인공 연못이었는데 그곳에 흙을 채워 경기장을 건설한 것이다. 

 

베니스 산 마르코 광장은 나폴레옹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응접실 이라는 칭송을 한 광장으로 베니스 관광 중심의 포인트이다. 1987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베네치아의 정치, 종교, 문화의 중심지이다. 관광객에게는 베네치아 관광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광장의 3면이 아름다운 건축물의 루랑으로 둘러싸여 있어 홀 같은 느낌이다. 

 

오르비에토는 이탈리아 중부 움부리아 지방 언덕 위의 도시로 에트루스크 시대에 생겼고 교황 직할지가 되었다. 대성당에는 루카 시뇨렐리, 젠틸레 다 파블리아노 등의 벽화가 이쓰나 산 브리치오 예배당의 프라 안젤리코, 시뇨렐리에 의한 세계의 종말 벽화와 그로테스크한 장식이 유명하다.  파라초 델포폴로, 팔라초 디 파피(교황궁)이 있다.

 

피사는 이탈리아 토스카나주 피사현의 주도로 피렌체에서 서쪽으로 70㎞ 떨어져 있으며 리구리아해에 접해 있다. 유명한 피사의 사탑은 흰 대리석의 원통형 8층탑으로 기운 각도는 중심축으로부터 5.5˚이다 연간 80만 여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갈리레이가 피사의 사탑에서 자유낙하 실험을 했다는 일화가 유명하다.

 

친퀘테레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다섯개의 마을이다. 구불구불한 해안선, 깍아지른 듯한 절벽과 어우러진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집들이 인상적이다. 친퀘테레는 5개의 마을이라는 뜻을 간직한 땅으로 실제 5개의 각기 다른 개성의 해변마을이 파스텔토의 집과 좁은 골목 길, 동화같은 포구와 소담서런 레스토랑이 어우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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