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

류큐 왕조의 아름다운 도시의 모습을 보여주는 오키나와

 

오키나와 현은 일본 큐슈에서 대만까지 이어지는 류큐 열도를 가리킨다. 크고 작은 160여 개의 섬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본섬을 포함해 유인도는 48개가 있다. 오키나오 남부 지역에 있는 세이화우타키는 류큐 개벽신화의 성지로 국가적인 제사가 열리며, 국왕이 몸소 참배하는 곳이다. 거대한 석회암 바위와 울창한 나무들에는 범접할 수 없는 곳이다.

 

나하 시는 일본 오키나와현의 현청소재지로 오키나와섬 남서부에 있다. 본래 류큐 왕국의 수도 슈리의 외항이었다가 1879년 류큐왕국이 오키나와현에 속하면서 정치의 중심지가 슈리에서 나하로 옮겨졌다. 일본 남쪽의 관문 구실을 하는 나하 국제공항이 있으며 3만톤급의 선박 입항이 가능한 나하항은 상항과 미군 전용의 군항으로 나누어져 있다. 

 

슈리성은 옛 왕성이어던 곳으로 1992년 류큐 왕릉과 함께 복원되었으며 부근에 시키나엔, 벤자이텐도 등 많은 문화재가 있다. 오키나와를 통일한 쇼하시가 류큐 왕국을 세운 이래 나하 지역의 슈리 성은 450년간 역대 국왕들이 머물던 성이었다. 주요 볼거리는 슈레이몬과 간카이몬, 세이덴 등이 있다. 류큐 왕국의 방ㄹ자취를 간접적으로나마 살펴볼 수 있다.

 

우미카지테라스는 세나가 섬에 자리한 바다 전망 좋은 곳에 계단식으로 레스토랑과 카페가 들어선 장소로 나하 공항에서 차로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푸른 바다와 대비되는 새하얀 건물들 덕에 오키나와 산토리니 라고 불린다. 모든 점포의 문은 바다를 향해 열려 있고 바다를 즐기며 커피나 식사, 산책을 할 수 있다.

 

오키나와월드는 오키나와의 역사, 문화, 자연 등을 한 번에 체험할 수 있고, 류큐 왕조의 아름다운 도시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오키나와현 최대의 테마파크이다. 민속촌, 전통 체험, 반시뱀 박물 공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있는 남부를 대표하는 광광지이다. 왕국촌, 교쿠센도 동굴, 반시뱀 박물공원으로 구역이 나뉘며 입장료를 각각 내야 한다. 

 

아메리칸 빌리지는 나하 공항에서 차로 약 40분 가량 소요되며, 오키나와의 오다이바라고 불리는 자탄초의 미하마 지역에 위치한 복합 타운이다. 정식 명칭은 미하마 타운 리조트 아메리칸 빌리지다. 1981년에 반환된 미군 비행장 부지에 계획적으로 조성된 시티 리조트로 미국 샌대에고의 시포트 빌리지를 모델로 하고 있다. 다양한 어뮤즈먼트를 즐길 수 있다.

 

츄라우미수족관은 아름답다는 뜻의 오키나와 말인 츄라와 바다라는 뜻의 우미를 합해 이름 붙여진 기네스북에 등록된 오키나와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유명한 관광명소이다. 층별로 산호의 바다, 열대어의 바다, 심층의 바다 등 다양한 각도에서 관찰할 수 있으며, 마치 바닷속을 잠수하는 듯한 신선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만좌모는 18세기 류큐 왕 쇼케이가 만 명이 앉아도 족한 벌판이라고 감탄했던 것이 그 이름의 유래가 된 벌판으로 마치 코끼리 코 모양을 닮은 절벽과 에메랄드 빛 바다가 절경을 이루고 있다. 만좌모 해안의 일부분은 융기한 산호가 날카로운 모양으로 굳어진 곳으로 독특한 지형을 이루고 있다.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고급 리조트가 늘어서 있다.

 

국제거리는 일본 오키나와현 나하에 있는 나하에서도 가장 번화화한 거리이다. 국제거리(고쿠사이도오리)는 약 1.6㎞ 를 일직선으로 뻗은 거리에는 오키나와 수호신과 토산품을 파는 상점들이 많이 있으며 레스토랑, 쇼핑센터, 호텔 등이 모여 있다. 국제거리의 중심인 미쓰코시백화잠 앞에서 시작되는 평화거리는 수많은 잡화점이 모여 있는 곳이다.

 

하마히가섬은 일본 오키나와섬의 중부, 태평양 상에 있는 섬이다. 일본 오키나와섬 중부 동해안에서 태평양으로 돌출해 있는 요카쓰반도에서 동쪽으로 4㎞ 떨어진 태평양 상에 있는 섬이다. 하마히가라는 섬 이름은 섬 서부에 있는 하마마을과 동부에 있는 히가 마을의 이름을 합하여 붙인 것이다. 동굴 유적에서 타제석기가 출토되었고, 하마히가대교가 있다.

 

에메랄드비치는 북부에서 손꼽히는 아름다운 해변으로 엑스포를 위해 지어진 인공 비치이다. 해양박 공원에 자리한 에메랄드 비치는 북부에서도 손꼽히는 아름다운 해변으로 엑스포 개최를 위해 지어진 인공비치다. 넓은 부지를 자랑하지만 여름철 해수욕 인파로 발 디딜 틈이 없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비즈니스 문의는 받지 않습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