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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베트남 나트랑 해외 여행코스로 만나는 빈펄랜드, 용산사, 포나가 참 사원

 

나트랑은 베트남 카인호아 성의 성도로 호찌민에서 북동쪽으로 320㎞ 쯤 떨어져 있다. 베트남 남부의 주요 어업기지이며, 군사기지이다. 프랑스 식민지시대에 파스퇴르연구소가 설치되어 열대성 질병에 관한 연구를 하였고 해안연구소가 세워져 남중국해의 어업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해안휴양지가 개발되어 있고 참족이 세운 포나가르 신전이 있다.

 

캄란(캄라인)은 베트남 남부 연안에 위치한 카인호아 성의 도시로 남중국해에 면한 해협인 깜라인만 서안에 있으며 성도 나짱에서 남족으로 약 45㎞, 수도 하노이로부터는 남쪽으로 약 1,075㎞ 지점에 있다. 동남아시아에서도 가장 천혜의 자연항으로 손꼽히는 깜란만은 항구의 개발과 여행업의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가지고 있다. 깜라인 국제공항이 자리한다.

 

빈펄랜드는 나트랑에 자리하고 있으며 워터파크, 놀이공원, 수족관, 동물원, 식물원, 인공해변 등으로 이뤄진 섬  안의 테마파크이다. 나트랑 해변 남쪽 꺼우다 선착장 근처에서 케이블카나 페리를 타고 입장하게 되는데 특히 3,320m의 케이블카는 바다 위를 가로질러 가기 때문에 아름다운 전경과 스릴감을 동시에 제공한다.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용산사는 나트랑 시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사원으로 나트랑의 대표적인 중국 사원이다. 절의 입구에는 거대한 용의 얼굴 모습이 장식되어 있으며 지붕 등과 같은 구조물에 전부 승천하는 용의 모습을 새겨 넣었다. 거대한 와불상과 고타마 붓다의 거대한 좌불상이 볼 만하다. 152개의 돌계단의 본존불상은 탑의 입구에서 위로 올라가며 나짱시를 내려본다.

 

포나가 참 사원은 중남부를 지배한 참파왕국의 오래된 힌두교 사원 유적지이다. 참파왕국은 베트남과의 전쟁으로 많은 유물들이 소실되었으나 그나마 보존 상태가 양호한 유적지가 포나가 참 사원이다. 베트남 푸칸주 냐짱에 있는 유적지로 나짱강 북쪽 화강암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포나가르탑이라고도 한다. 포나가르는 10개의 팔을 가진 여신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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