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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태국의 에메랄드 호수가 있는 크라비

 

크라비는 타이 남부 크라비주에 있는 해양 도시로 수도 방콕에서 남쪽으로 814㎞ 타이에서 가장 큰 섬인 푸켓섬에서 동쪽으로 45㎞ 떨어져 있다. 타이 최대의 관광지인 푸켓에서 가깝고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아름대운 해변으로 유명한 라이레이 비치, 프라낭만을 따라 펼쳐지는 깎아지른 듯한 기암절벽이 장관이다. 

 

포다섬은 크라비 4개의 섬인 포다섬, 프라낭섬, 텁섬, 까이섬 중 가장 큰 섬으로 순백의 해변을 가진 크라비 관광의 하이라이트이다. 크라비의 하이라트라고 부르는 섬으로 아오낭과 라일레이 비치와 가까워서 가기가 편하다. 그리고 해변이 내륙 쪽과 반대쪽 양쪽으로 발달되어 있어서 우기에도 파도가 그다지 거세지 않다. 아일랜드 투어에서 주로 들린다.

 

아오낭비치는 기암괴석들이 병풍처럼 굽이져 동양적인 미가 있는 태국 남부의 휴양지이다. 태국 남부의 대표 휴양지인 아오낭, 에메랄드 빛 열대의 바다도 아니고 해변의 모래는 거친 편이고 물도 맑지 않다. 그렇지만 아오낭의 가장 큰 아름다움은 바로 아오낭의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아오낭 비치와 라일레이 비치가 있다. 

 

라일레일 비치는 깎아지르듯 험한 산세와 절벽, 맑고 푸른 물빛으로 크라비에서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곳이다. 섬은 아니지만 워낙 산세가 험해 배를 이용해야만 접근이 가능한데 아오낭이나 크라비타운에서 롱테일 보트를 이용해 갈 수 있다. 호텔들이 해변에 들어서 있으며 비치를 따라 레스토랑, 바 등이 자리하고 있다. 여유롭고 평화로운 분위기의 해변이다.

 

호랑이사원은 크라비의 대표사원으로 예전 불상을 모시는 동굴사원 안에 호랑이가 살았다고 하여 호랑이 사원이라고 불렀다. 에메랄드 호수는 자연이 만든 신비, 맑고 투명한 빛이 아름다운 호수이다. 삼림욕과 수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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