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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나폴리, 리우데자네이루와 함깨 세계 3대 미항, 시드니 해외여행

 

시드니는 호주에서 가장 큰 도시로 나폴리, 리우데자네이루와 함께 세계 3대 미항 도시로 손꼽힌다. 공공장소는 대부분 오후 5시 이후로 문을 닫는다.시드니의 2월은 한창 여름으로 맑고 화창한 날씨가 지속된다. 오페라하우스나 하버브릿지같은 대표적 관광명소는 물론 블루마운틴 국립공원과 포트스테판, 헌터밸리 등 근교 여행지를 돌아보기에도 딱 좋다.

 

하이드 파크는 시드니 시민들의 영원한 휴식처로 시드니에서 가장 큰 공원이다. 도심 중심부에 위치하여 세인트 제임스 교회, 시드니 타워 등 어디를 가더라도 편리한 위치에 있다. 다양한 종류의 꽃과 나무, 아치볼드 분수는 하이드파크의 상징이며 앤잭 전쟁 박물관은 제1차 세계대전의 참전자들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오페라 하우스는 호주의 랜드마크로 하얀 조가비가 엎어진듯한 모양의 지붕은 오페라하우스의 상징적인 디자인이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이 곳은 극장, 음악당, 전시장, 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들이 있으며 오페라하우스의 내부 감상을 원한다면 미리 사전에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갭 파크는 절벽공원으로 시드니 북동쪽에 위치한 유명 영화의 촬영지로 알려져 있다. 오랜 세월 동안 절벽 바위에 침식 퇴적 과정을 거쳐 생긴 틈 때문에 갭 파크로 이름이 붙여진 곳이다. 가파른 절벽과 해안선이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절벽을 따라 산책로가 있어서 가볍게 걸으며 경치를 감상하기 좋은 곳이다. 

 

마켓 록스는 주말 시드니에서 가장 핫한 곳으로 200여 개의 크고 작은 마켓들이 모여있으며 수많은 기념품과 먹거리, 생필품을 판매하여 관광객과 현지인들로 붐빈다. 주말에만 열리는 시드니 로컬 마켓으로 오랜 전통이 있는 더 록스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말에 호주 시드니를 방문한다면 꼭 록스를 방문해보자. 

 

본다이 비치는 시드니 대표 해변으로 매년 수많은 여행객들이 방문을 하고 있다. 황금빛 모래사장과 높은 파도로 서퍼들에게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해변으로 이곳에서 서핑을 하는 것이 버킷일 만큼 좋은 파도가 몰려온다. 주변 캠밸 퍼레이드에는 레스토랑, 카페는 물론 서핑 용품 가게 등 다양한 상점들이 모여있다. 일요일의 본다이 마켓에는 기념품이 있다.

 

시드니 타워는 호주에서 두 번째로 높고, 시드니에서는 가장 높은 건물이다. 전망대에서 시드니와 외각지역까지 360도 방향으로 내려댜볼 수 있어 서큘러 키, 하버 브리지 등 시드니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타워 내 뷔페와 다이닝이 있으니 식사를 하거나 음료를 마시면서 도시 전경을 감상하며 여유를 즐겨보자. 

 

하버 브리지는 시드니의 또 다른 랜드마크로 시내 중심부와 북쪽 해변을 연결한다. 아치 모양으로 거대한 옷걸이라고 하며 개통 당시 세계에서 가장 긴 다리였다. 매년 1월 1일 새해를 맞이하여 세계에서 가장 큰 불꽃축제가 열리며 마라톤 등 각종 행사가 열리기도 한다. 하버브리지 정상에 올라 시드니 관광을 한다면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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